CHAPTER 1 대화 매너를 지키면 미움받을 염려는 없다
01 대부분의 고민은 ‘대인관계’와 관련되어 있다
02 최소한의 규칙을 엄수한다
03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다
04 타인의 험담을 하지 않는다
05 불평을 늘어놓지 않는다
06 남을 멸시하지 않는다
07 해도 되는 말과 안 되는 말을 분별한다
08 상대방이 신경 쓰는 일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09 자기 자랑을 하지 않는다
10 감정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11 난폭한 말을 쓰지 않는다
12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기 위한 일곱 가지 규칙
SUMMARY
CHAPTER 2 처음 만나는 상대라도 대화를 통해 마음의 문이 열린다
01 인상은 만난 순간 결정된다
02 ‘돈독한 관계를 맺고 싶다’는 마음을 말로 전해야 좋다
03 상대방을 이름으로 부른다
04 ‘최근에 일어난 일’을 대화의 소재로 삼으면 한결 가까워진다
05 상대방에 관한 정보를 활용한다
06 자신의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07 상대방과 자신의 공통점을 찾아낸다
08 상대방의 관심사를 알아차려서 공감하는 자세를 보인다
09 ‘이 사람은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그 생각이 행동에도 나타난다
10 헤어질 때 어떤 말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진다
11 상대방을 선입견에 얽매여서 판단하지 않는다
SUMMARY
CHAPTER 3 대화를 디자인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연다
01 상대방에게 안도감과 신뢰감을 준다
02 호감을 얻는 사람은 ‘대화 디자인의 달인’이다
03 인사법을 연구하는 것만으로 대화의 캐치볼이 시작된다
04 상대방의 마음을 열게 하는 질문의 기술
05 질문과 힐문의 차이를 알자
06 쓸데없는 잡담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07 전문용어나 어려운 말을 쓰지 않고 대화한다
08 언제든지 아는 척하지 않는다
09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진다
10 한 번 내뱉은 말은 반드시 지킨다
11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여러 방면으로 해석해본다
12 ‘식사하면서’ 대화하면 좋다
13
후회하지 않고, 기죽지 않고 할 말은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대화의 기술
《미움받을 용기》로 유명한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간의 모든 고통은 대인관계에서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으로 대표되는 사회생활 관계의 괴로움은 법까지 제정될 만큼 심각하며,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설문조사 결과 무려 직장인 10명 중 8명이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타인과의 접촉을 피할 수는 없다. 즉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과도, 대화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쩔 수 없이 말을 주고받아야 할 때가 늘 생기기 마련이다. 필연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일과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은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인 대화법을 익혀 무기로 삼아 나에게 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메시지가 옳다고 해서 사람들이 모두 그 메시지를 옳다고 인정해주지는 않는다. 메시지의 내용보다는 메시지의 전달 방식이 더 중요한 이유다. 크고 작은 충돌 없이 대화를 ‘사람답게’ 주고받으려면 그동안의 일상적인 대화 패턴이 아닌, 사회생활에 필요한 대화 기술을 배워야 한다.
대화가 잘 풀리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상황이나 분위기에 휩쓸려 눈치만 보다가 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이고, 두 번째는 하고 싶은 말만 하다가 듣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는 것에 소홀해 상대방에게 미움을 받게 되는 경우다.
《당황하지 않고 야무지게 말합니다》는 상대의 기분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할 말은 후회 없이 제대로 전달하는 대화의 기술을 간결하고 확실하게 알려준다. 세상의 모든 것에는 규칙이 있으며 사람 사이의 대화에도 매너와 질서가 있다. 누구와 대화하든, 말을 듣는 상대방은 기본적인 대화의 규칙을 지키면서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 이렇게 형성된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