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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지옥 1
저자 연상호,최규석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0-07-03
정가 14,500원
ISBN 978895467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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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지옥』은 웹툰 연재가 완결되기도 전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헬바운드Hellbound> 제작이 확정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단행본이 출간되기 전부터 영국, 일본, 대만, 프랑스 등의 출판사들로부터 판권 수출 문의가 잇따르며, 각국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가 발딛고 살아가는 이 도시에 도래한 『지옥』, 드디어 그 첫번째 세계의 문이 열린다.

“웹툰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네이버 fine****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이미 모든 사람들은 뇌정지.” 네이버 신씨집안(sbg0****
“작가님이 실험하는 건 독자인가?” 네이버 west***
“내가 믿던 신이 나를 타겟으로 정하면 받아들일까? 기도할까? 살려달라고? 그런다고 들어줄까.” 네이버 sovic(rhee****
“사이다 볼라고 이 만화 보는 거면 딴 거 봐라 여긴 그딴 거 없다.” 네이버 궁상이(gksg****
“대체 어떻게 될지 상상할 수 없다.” 네이버 나무(ykae****
“땅 끝이 아닌 서울 한복판에서 그려내는 연상호의 지옥도.” 네이버 jung****
“지옥과 천국은 저 너머 어딘가가 아니라 사람 사는 이곳에 뒤섞여 있다는 것.” 네이버 흐쥬(el_1****
“괴물 나오는 거에 매달리지 마라. 괴물은 소재일 뿐이지 진짜 이야기는 저 무릎 꿇는 저격수 같은 거니까. 네이버 tjralsgns(tjra****”

“새로운 세계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사람이 만들어가는 지옥

생전에 착하게 살아야 죽은 뒤 천국에 가고 지옥에 끌려가지 않는 시대는 끝났다. 죄인은 만인이 지켜보는 앞에서 사지가 찢겨지고 타들어가는 형벌을 받으며 영원한 지옥으로 소환된다.
이야기가 시작되고 책장이 채 다섯 장 넘어가기도 전에 당신은 깨닫게 될 것이다. 연상호 최규석의 『지옥』은 현대인들의 막연한 불안이나 예감을 은유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 내려온 진짜 ‘지옥’을 그리고 있다는 것을.

어느 날 서울 한복판에서 ‘지옥의 고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