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갈매기가 삼킨 플라스틱 쓰레기를 없애라!
플라스틱 쓰레기는 언제나 문제가 되었지만, 최근에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가져온 문제는 한둘이 아닙니다. 그중, <스텔라, 아기 갈매기를 구해 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동물들에게 주는 피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매일 스텔라를 찾아오던 아기 갈매기가 어느 날 보이지 않습니다. 아기 갈매기를 찾아 나선 스텔라는 아기 갈매기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어 아프게 된 걸 알게 되었지요. 바닷가에는 초코바 포장지를 비롯해 많은 쓰레기가 널려 있었습니다. 이대로 쓰레기를 방치하면 다른 동물들도 아프게 될 것입니다. 스텔라가 아기 갈매기와 다른 동물들을 위해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울 방법을 찾는 과정을 통해 분별없이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줍니다.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일으켜요!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음료를 마실 때 사용되는 플라스틱 컵을 줄이기 위해 국가적인 해결책을 내었지요. 물론 법이나 제도적인 해결책도 필요하지만,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실천이 중요합니다. <스텔라, 아기 갈매기를 구해 줘!>는 이러한 개개인의 작은 행동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스텔라가 아기 갈매기를 위해 ‘깨끗한 바닷가 만들기 축제’를 열자, 사람들은 모두 아기 갈매기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어요. 스텔라의 작은 행동이 곧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들지 않기 위한 거대한 움직임으로 발전했지요. 또한, 작은 행동으로 큰 변화를 일으킨 아이들의 환경 보호 사례를 소개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이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걸 알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