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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봉오동에서 청산리까지 - 독립군을 따라서
저자 최은영
출판사 풀과바람(구.영교출판
출판일 2020-03-25
정가 10,000원
ISBN 9788983898388
수량
최고의 훈련병
떠나는 사람들
총소리
첫 승리
독립군을 따라서
빼앗기지 않은 마음
다시, 승리를 위하여
* 봉오동과 청산리, 그때 그곳에서 함께 싸운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봉오동과 청산리, 두 전투의 승리 원인은 독립군의 드높은 의지와 지휘관의 뛰어난 지략, 그리고 주변 지형을 잘 활용한 작전 계획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밤낮으로 계속되는 교전 중에도 독립군을 돕기 위해 매일 위험을 무릅쓰고 전쟁터를 찾았던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습니다.
한국 독립군 부대가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둔 봉오동 전투에서 가장 큰 승리를 거둔 청산리 대첩까지, 치열했던 무장 투쟁 현장을 어린이가 읽기 쉬운 동화로 만들었습니다. 그때 그곳에서 함께 싸운 평범한 사람들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만든 바탕이 오늘을 있게 하고 국가의 미래를 보장합니다. 이 책을 통해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상상해 보고 역사와 국가를 지켜나갈 의지를 갖게 되길 바랍니다.

* 봉오동 전투, 청산리 대첩 - 독립군을 따라서!
1919년 3?1 운동 이후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의 무장 투쟁이 전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만주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을 중심으로 무기와 훈련된 병사를 갖춘 독립군이 조직되기에 이르렀습니다. 1920년 1월 30일에는 서간도 신흥무관학교에서 봉오동, 청산리 전투의 주역이 될 76명의 졸업식이 열렸다고도 합니다. 홍범도 장군이 이끄는 독립군 부대는 1920년 6월 7일 일본군을 봉오동으로 유인해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봉오동 전투입니다.
이 전투에서 조선의 독립군에게 완패를 당한 일본군은 잔뜩 독이 올라서 대규모의 병력을 이끌고 다시 독립군을 쫓아왔습니다. 이와 때를 같이해 홍범도 장군과 김좌진 장군은 독립군을 지휘하며 청산리로 이동했지요. 그리고 10월 21일부터 일본군과 10회에 걸친 전투를 벌여 모두 승리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전투가 바로 청산리 대첩입니다.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 100주년을 맞이하며 그 역사를 알고 그 의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위대한 승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