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_ ‘생각의 최적화’가 최고의 아웃풋을 낸다
Part1. 생각을 ‘최적화’하는 법
큰 틀로 파악하고 전체로 최적화한다 - 구상
성과를 정의해야 계획이 보인다 - 계획
개념화해야 답이 나온다 - 문제해결
결정할 것을 먼저 식별하라 - 의사결정
문제는 관계의 구조다 - 대인관계
본질에 닿아야 다른 솔루션이 탄생한다 - 혁신
Part2. 보이지 않는 것에서 ‘맥’을 발견하는 법
컨셉추얼하다는 것의 의미
어떻게 컨셉추얼할 것인가
보이지 않는 것, 보이게 하기
가치를 판단한다는 것
전체를 바라보는 것
컨셉추얼을 위한 3가지 요소
Part3. 복잡함을 간단하게 정리하는 법
모두가 리더의 일을 해야 한다
문제는 정보를 다루는 역량이다
하이 콘셉트 사고
개념과 형상을 넘나들어야 한다
같은 일, 다른 결과의 비밀
또 다른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사고축의 양끝을 오가야 한다
생각만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Part4. 멀리 또 가깝게 보는 법
전체를 바라보는 것
컨셉추얼을 위한 3가지 요소
사물과 현상, 구조와 개념
상호관계를 미분하는 힘, 구조화
보이지 않는 것을 연역하는 힘, 개념화
구조적 + 개념적 본질
멀리 보고 가깝게 보는 법
컨셉추얼 씽킹의 5가지 사고축
추상화만 해서는 안 된다
추상적 사고와 구체적 사고를 넘나드는 것
넘나드는 능력이 컨셉추얼 스킬이다
전체적 × 분석적 사고
추상적 × 구체적 사고
주관적 × 객관적 사고
직관적 × 논리적 사고
장기적 × 단기적 사고
본질은 현상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빠른 속도는 우승의 본질이다
본질을 간파하는 3가지 방법
‘왜’가 반복되면 본질이 보인다
관계로 본질 파악하기
직관에서 시작하라
본질은 모든 것의 원인이자 답이다
Part5. ‘먹히는 콘셉트’를 설계하는 법
참신한 아이디어를 떠올리지 못하는 이유
직관과 주관의 중심에 서라
주관과 직관이 혁신을 낳는다
모든 체험이 경험이 되는 것은 아니다
체험은 반
“복잡함은 덜어내고, 본질만 남겨라!”
“대부분의 문제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 해야 하는 일의 본질이 무엇인지 결정한 뒤 본질에 도움이 되는 일을 우선시하면 된다. 즉 본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부분만 우선 고려하고 나머지는 버리면 되는 것이다.” _본문 p. 124
자, 여기 F1 자동차 레이싱이 있다. 당신은 매니지먼트사의 담당자다. 팀 승리를 위해 승패를 가르는 요소(본질를 찾아내는 것이 과제라고 가정해보자. 엔진 출력, 차체 중량, 차체 표면적, 타이어 종류, 카레이서의 운전 실력, 최고 속도, 평균 속도…. 무엇이 본질일까? 승패를 가르는 요소는 이처럼 다양하게 존재한다. 각 요소는 서로 상관관계 또는 인과관계가 존재한다. 엔진 출력이 높으면 최고 속도가 높아질 것이며, 마찬가지로 차체가 가벼울수록 최고 속도가 높아질 것이다. 또한 카레이서의 운전 실력이 좋다면 곡선 구간에서 높은 속도를 유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밖에도 수많은 변수와 서로 간섭하는 정보가 존재하지만 ‘본질은 무엇이다’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그런데 사실 구조와 개념을 활용해 생각하면 위의 이야기는 간단하다. 본질만 놓고 봤을 때 최고 속도가 무슨 소용이며, 운전 실력이 무엇이 중요하냐는 말이다. 그냥 ‘평균 속도’가 상대보다 앞서면 그만이다.
우리는 어떤 문제 앞에 놓일 때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찾아낸 자료’에 매몰되어 정작 불필요한 요소는 과대평가하거나 반대로 필요한 요소는 간과한다. 시간이 흐른 후 문제가 처음보다 더 복잡해지는 것도 모두 이런 이유 때문이다. 따라서 본질에서 벗어난 것들은 과감히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즉 개념적으로 전체를 파악하고, 그 안의 현상과 상황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가릴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즉 컨셉추얼 씽킹(Conceptual Thinking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럴듯한 ‘아웃풋’을 그려낼 줄 아는 생각,
컨셉추얼 씽킹(Conceptual Thin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