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한국의 독자들에게 | 지금 여기 우리의 삶에 가장 필요한 지혜를 묻다
서장 | 또 하나의 위대한 인류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1장 타인과 일생을 함께한다는 것
“사랑은 마음으로 느끼는 거야. 백발이 되어도, 병들어 아파도, 주름투성이라도 상관없어. 그 어떤 것도 상관하지 않고 단지 그 사람만 중요할 뿐이야.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는 거지. 이런저런 걸 해주고 돈이 많으니까? 그건 사랑이 아니야. 앞으로 평생 함께하고픈 사람이니까 사랑하는 거야.”
2장 함께 살아갈 날들을 위한 대화
“대화를 꼭 하라고 말하고 싶어. 결국 그게 망가져서 탈이 난 거야. 대화를 회복해야 해. 대화의 눈높이를 맞춰야 하고 서로를 필요로 할 때 항상 그 자리에 있어야 하지. 그게 채워지지 않으면 결국 더 나은 사람에게로 눈을 돌리게 돼 있어. 바로 우리가 그랬거든. 그런 일은 애당초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걸 이제야 깨달았어.”
3장 어두운 인생길에 서로가 등불 되어
“때로는 그냥 시간이 흐르도록 내버려둬. 문제가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거든. 인내에게 답을 구하며 대화를 신청해봐. 오랜 시간을 두고 인내를 배우려고 노력해봐. 먼 미래를 바라보며 맡기고 기다리면 돼. 나머지는 시간이 다 알아서 해결해준다오. 미래를 두려워 말고 미래를 함께 살아가는 거지.”
4장 혼자가 편한 내가 당신과 살아가는 이유
“평생 데이트하듯 살자고 약속했어. 같이 데이트하다가 잠자러, 아이 돌보러, 일하러, 치료받으러 잠시 서로 헤어지는 거지. 살면서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이런 자세로 살기로 했어. 이것은 우리 결혼 생활의 틀을 잡아준 기막힌 방법이었다오. 데이트하러 나간다고 상상해봐! 평생 데이트하듯 사는 것, 그게 우리 부부의 비결이야.”
5장 함께 나이 들기 전에는 몰랐던 것들
“한 30년 결혼 생활을 하다보니 사람은 결혼을 통해 성장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 그 성장의 폭과 깊이는 정말 놀라울 정도야. 돌이켜보면 아주 작은 변화들이 모
출판사 서평
세계를 감동시킨 코넬대학교 인류 유산 프로젝트,
그 위대한 지혜의 문이 다시 열립니다!
추천의 글
또 하나의 위대한 인류 유산 프로젝트로 코넬대 칼 필레머 교수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신중해야 할 결정에 대해 인생의 현자들에게 물었다. 바로 누구와 함께 살 것인가! 실제로 그런 삶을 살아낸 노부부를 찾아가 평생을 해로한 그들만의 비결을 알아냈다. 순간적인 열정, 타성, 혼자가 되는 일의 두려움에 가려 그릇된 결정을 하지 않도록 돕는 탁월한 책이다. _워싱턴 포스트
이 책은 인생 최고...
세계를 감동시킨 코넬대학교 인류 유산 프로젝트,
그 위대한 지혜의 문이 다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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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위대한 인류 유산 프로젝트로 코넬대 칼 필레머 교수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신중해야 할 결정에 대해 인생의 현자들에게 물었다. 바로 누구와 함께 살 것인가! 실제로 그런 삶을 살아낸 노부부를 찾아가 평생을 해로한 그들만의 비결을 알아냈다. 순간적인 열정, 타성, 혼자가 되는 일의 두려움에 가려 그릇된 결정을 하지 않도록 돕는 탁월한 책이다. _워싱턴 포스트
이 책은 인생 최고의 현자들이 전하는 위대한 조언의 보고(寶庫다. 오랜 세월에 걸쳐 결혼 생활의 모든 것을 체험한 현자들은 놀라운 깨달음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풍요롭게 해준다. 격식 차릴 필요가 없는 편안한 부부지간에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고 유머와 이벤트 등으로 삶의 소소한 재미를 늘리되 때로는 진지한 대화 시간을 마련하여 삶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가라는, 살아 있는 관계의 비결이 가득하다. 촌철살인의 신선한 해법들을 엄선해낸 칼 필레머의 혜안 또한 눈부시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살면서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칼 필레머는 과거에 저지른 실수는 바로잡을 수 없으나 현명한 생각을 통해 미래의 후회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번에는 수백 명의 노인들에게 그들이 깨달은 오랜 관계의 비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