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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다니엘이 시를 만난 날
저자 미카 아처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18-10-15
정가 13,000원
ISBN 9788949113708
수량
2017 에즈라 잭 키츠 상 수상작

친구야, 너는 시가 뭔지 아니?

월화수목금토일
시가 무엇인지 알고 느끼게 되기까지
다니엘의 행복한 일주일간 시 찾기 여행


호기심 많은 소년 다니엘이 떠나는 일주일간의 시 여행 - 커커스
자연의 찬란함을 가득 담은 환상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시만이 가진 특별함과 아름다움을 그린 그림책. - 보스턴 글로브

찬란한 아름다움 속으로 떠나는 일주일간의 시 여행
2017년도 에즈라 잭 키츠 수상작 『다니엘이 시를 만난 날』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아이의 호기심과 관찰력 가득 담긴 시선으로 시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아름답고도 서정적으로 담긴 그림책이다. 그림책은, 어느 월요일 아침 호기심 많은 주인공 소년 다니엘이 자주 가던 공원 입구에서‘공원에서 시를 만나요. 일요일 6시’라는 작은 안내문을 발견하는 데서 시작한다. 처음‘시’라는 단어를 접한 다니엘은 호기심이 생긴다. 시가 대체 뭘까 하고 곰곰이 생각하던 다니엘은 공원의 동물 친구들을 찾아 묻기 시작한다. 시를 찾기 위해서 일요일 모임이 있기 전까지 매일매일 거미, 청설모, 다람쥐, 개구리, 거북이 등 여러 친구들에게 시에 대해 물어보기 시작한다. 새로운 동물들을 만날 때마다, 동물들은 “시가 뭔지 아니?”라는 다니엘의 물음에 저마다 자신의 시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준다.

“시는 아침 이슬이 반짝이는 거야.”
다니엘은 거미가 하는 말에 깜짝 놀라 위를 쳐다봤어요.

“시는, 시원한 연못에 뛰어드는 거야.” 개구리가 대답했어요.
_본문 중에서

드디어 찾아온 일요일 아침, 다니엘은 공원으로 시를 만나러 갈 생각에 한껏 마음이 들뜬다. 다니엘은 이제 일요일 모임에서 친구들과 함께 나눠 볼 생각으로 마음이 기쁘다. 일주일 동안 동물, 식물, 공원 전체에서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