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동안 세 채의 꼬마 빌딩을 지었다
- 나도 할 수 있다, 꼬마 빌딩 짓기!
퇴직은 먼 훗날의 일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서남석 저자에겐 안정적 수입이 필요했다. 저자는 고민 끝에 아파트를 팔고 꼬마 빌딩을 짓기로 했다. 여러 군데를 물색해 오래된 집을 매입했고 꼬마 빌딩으로 탈바꿈시켰다. 그렇게 총 세 채의 꼬마 빌딩을 지었고 현재 한 채는 팔고 두 채만 관리하고 있다.
저자는 베이비부머 세대로 이와 엇비슷한 나이의 사람들은 회사에서 퇴직한 경우가 많다. 항상 일정하게 벌어들이던 돈이 없으니 경제적인 안정의 보장이 힘들고 이가 여의치 않으면 몹시 불안하다. 안정적인 수입을 주는 꼬마 빌딩은 이런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로망이다.
그렇다면 회사 생활만 하던 사람이 어떻게 건축을 할 수 있을까? 저자가 가지고 있는 꼬마 빌딩들의 매매 가격은 20억 정도다. 사실 꼬마 빌딩을 사는 것은 일반적으로 직장을 다니거나 혹은 퇴직한 사람에게 힘든 일이다. 그래서 저자는 사는 것보다 짓는 것이 부가 가치도 높고 형편에 맞게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꼬마 빌딩은 어떻게 짓는지, 자금은 얼마나 필요한지, 수익률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한다. 『돈을 벌려면 꼬마 빌딩을 지어라!』에서는 이외에도 건축을 하는 데 있어 세세한 내용들이 일기 형식으로 나와 있어 쉽게 저자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안정적인 수입 그리고 꼬마 빌딩으로 하는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