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소개 _ 006
제1화 카나타 _ 008
제2화 THE WORLD NEEDS MORE CANADA _ 020
홍설록 보고서 : 퀘벡의 도깨비
제3화 단풍잎 _ 034
강가영 보고서 : 캐나다의 특산물, 메이플 시럽
제4화 모자이크 _ 048
장화순 보고서 : 구분을 허물지 않는 모자이크에 관한 의견
제5화 이유 있는 다문화 _ 062
홍설록 보고서 : 캐나다 국민 속의 민족
제6화 땅주인은 누구? _ 076
제7화 오! 나이아가라 _ 088
강가영 보고서 : 후퇴하는 나이아가라
제8화 사람을 모으는 이야기 _ 102
제9화 부디 잘 지키길 _ 114
제10화 아카디아 _ 126
제11화 역사의 서막 _ 138
장화순 보고서 : 동물의 먹이를 뺐지 말라
제12화 기대한 건 금, 찾은 건 생선 _ 152
제13화 길목에 정착 _ 164
제14화 누벨 프랑스 _ 176
신수길 보고서 : 영화에도 나온 모피 전쟁
제15화 기우는 균형추 _ 190
홍설록 보고서 : 캐나다에서 맛있는 것, 맛없는 것
제16화 마침표 _ 204
홍설록 보고서 : 스타벅스보다 팀 호튼
제17화 새로운 국면 _ 218
제18화 북위 49도 선 _ 230
제19화 반란의 세월 _ 242
신수길 보고서 : 캐나다의 영국 총독
제20화 캐나다 데이 _ 256
제21화 사다리 _ 268
제22화 논쟁 _ 280
제23화 미래 _ 292
제24화 선순환 _ 304
작가의 말 _ 316
방구석에서 편하게 만화로 즐기는 세계 인문여행
교양만화로 배우는 글로벌 인생 학교, 평등한 삶의 대안을 찾아 떠나다
장회장이 행복 프로젝트로 선택한 나라는 ‘이민 가고 싶은 나라’ 캐나다이다. 우리에게 판타지처럼 퍼져 있는 이민의 나라 캐나다를 통해 행복한 삶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겠다는 것. 한편 홍설록에게 마음을 연 강가영은 홍설록과 캐나다에서 만나 자신의 비밀을 말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강가영이 추천한 정체불명의 가이드는 홍설록-장화순 팀을 안내하며 캐나다가 추구하는 이상적 삶의 가치에 대해 홍설록과 사사건건 대립하는데…
“세상에는 더 많은 캐나다가 필요하다”는 캐나다의 자부심에 대해 ‘다문화주의’와 ‘이민 사회’라는 키워드로 캐나다를 분석하는 홍설록-장화순 팀, 능력주의보다 평등을 추구하는 캐나다에서 살고 싶어하는 강가영과 유능한 강가영이 평등 사회를 원하는지 의문을 표하는 장장미 팀, 수많은 열강들의 다툼에서 시작해 패권국 미국에 인접해 탄생한 캐나다의 역사를 짚어주는 백범영-신수길 교수 팀. 과연 이들은 ‘이민 가고 싶은 나라’ 캐나다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상을 발견할 수 있을까?
왜 사람들은 캐나다에서 살려고 할까?
삶의 격차를 만들지 않는 캐나다 사회의 진짜 경쟁력을 탐구하다!
이민 선진국 캐나다는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온 노력의 결과이다. 다양한 민족의 정체성을 존중하는 문화와 돈과 지위로 차별당하지 않는 사회 시스템은 캐나다의 한 비범한 총리에 의해 시작되어 캐나다의 정신이 되었고 이제는 전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살고 싶은 나라 캐나다의 바탕에는 폭넓은 무상의료 시스템과 개방적인 이민 정책, 평판을 중시하는 평가 시스템이 녹아 있다. 우리보다 먼저 ‘세계 속의 캐나다’가 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캐나다의 실험은 조화를 이루며 미래가 기대되는 삶에 대한 아이디어를 줄 것이다.
용광로냐? 모자이크냐? 세계 여론 광장에서의 중론은 이미 어느 정도 가치판단을 내린 것 같습니다. 각양각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