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글
1장 디지털 마케팅을 바꾸다
1 디지털이 마케팅을 바꾸다
2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
3 소비자행동과 마케팅 퍼널(Funnel
4 고객의 구매여정을 따라간다
2장 어떻게 고객을 유입시킬 것인가?
소비자키워드조사와 검색엔진최적화
고객을 유입하는 첫 번째 방법, 광고!
사람에 관한 플랫폼, 소셜미디어
콘텐츠는 맥락이 유지되어야
3장 중요한 것은 구매전환!
필요성을 인식시켜라!
상품의 특징을 3차원으로 분해하라!
구매전환이 높은 상세페이지 조건
이성보다 감성으로 설득해야 한다
4장 재구매와 성과측정 방법
똑똑한 소비자가 돈을 벌어줍니다
재구매와 수익률의 관계
측정해야 관리할 수 있다
< 마치는 글>
디지털 시대의 온라인 마케팅을 다룬 책
<디지털 마케팅 레볼루션>은 마케팅 채널구축, 고객유입, 구매전환, 재구매, 성과측정이라는 주요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무의 중간점을 다루고 있다. 온라인마케팅이라 부르지 않고 디지털 마케팅이라 부른 것은 고객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마케팅 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등의 서비스를 활용하면 고객의 구매동선을 따라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것을 사야겠다’라고 마음먹고 검색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광고를 보고 ‘이거 괜찮은데’라고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사야겠다’라고 스스로 인식한 경우를 ‘계획구매’라 할 수 있고, ‘이거 괜찮은데’라고 인식된 경우를 ‘충동 구매’라 할 수 있다.
계획구매를 위해서는 광고와 검색엔진 최적화가 필요한 것이고, 충동구매를 위해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소셜미디어가 필요한 것이다. 계획구매와 충동구매 전반에서 활용되는 것이 페르소나와 퍼널이다. 페르소나는 우리가 목표로 하는 고객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것을 말하고, 퍼널은 소비자 행동을 마케팅 관점에서 해석한 접근법이다.
구글과 페이스북 등은 소비자행동을 인지→탐색→고려 →전환으로 분석해서 제공해주고 있다. 인지는 고객이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해 인식하는 단계이다. 인지단계에서는 적극적 정보탐색으로 나아가도록 고리를 연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탐색은 고객이 상품에 관한 관심을 능동적으로 표현하는 단계이다. 여기에서는 방문자가 상품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려는 일반 소비자가 잠재고객으로 전환되는 단계를 말한다. 고려단계에서는 상품에 대한 장점과 구매후기 등 구매로의 전환포인트를 명확히 제시하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전환은 구매완료, 회원가입, 구독, 신청 등 고객이 실질적으로 전환하는 단계를 말한다. 물론, 전환에 대해서는 사전에 기업나름의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