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천 2백만의 조회 수를 자랑하는
화제의 네이버 웹소설!
『악마라고 불러다오』의 안테 작가가 선보이는
SF 로맨틱 판타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젠 세상도 전부 네 거야.”
유니벌의 양녀가 된 제로 윤세아.
벡터들의 격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밝혀지는 비밀.
세아의 체향에 얽힌 놀라운 진실은 제로의 위상을,
그리고 세상을 뒤바꿀 만한 것인데…….
“넌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마스터 키였어.
마지막 제일 큰 문까지 열었어, 네가.
그러니 이젠 행복해져도 돼.”
사랑으로 세상을 바꾼 위대한 기적!
SF 판타지 로맨스의 대단원!
◆ 편집부 서평
『너에게로 중독』은 대히트작 『악마라고 불러다오』의 안테 작가의 차기작으로
네이버 웹소설 정식 연재 시 총 누적 조회 수가 3천 2백만에 이를 정도로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화제작이다.
초능력 개수로 신분이 결정되는 세계에서 초능력이 없는 제로(0,zero는 최하층 계급으로
그들은 초능력을 보유한 벡터들에게 죽임을 당하고도 그 어디에도 하소연할 곳이 없다. 뿐만 아니라 교육, 주거, 직업의 자유 또한 주어지지 않는 것에 꿈 많은 소녀였던 세아는 체제의 전복을 꿈꾸는 레지스탕스가 된다.
그런 그녀의 앞에 죽은 줄만 알았던 연인 도현이 나타난다. 십 년 만에 돌아온 도현은 ‘릭시’가 되어 있었다. ‘릭시’란 선천적으로 초능력을 타고나는 ‘벡터’와 달리 ‘제로’였다가 후천적으로 초능력이 발현된 자들로, 정부의 의해 관리받는다. 세아가 자신을 신고했다고 생각한 도현은 지난 십 년 동안 그녀를 향한 원망에 절규했고 그보다 더한 애정에 절망했다.
하지만 그녀에 대한 사랑을 이길 수 없어 다시 돌아온 도현은 제로인 세아를 가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권력을 가져야 함을 깨닫고 그 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