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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중국 발전과 변화! 건국 70년을 읽다
저자 박범종 외공저
출판사 경진출판
출판일 2020-06-30
정가 17,000원
ISBN 978895996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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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신중국(1949을 건국하여 ‘21세기의 신중국’으로 나아가다_(공봉진
중국에 시민사회는 존재하는가?_(김태욱
중국 건국 70년, 중국의 도시화 정책(박미정
건국 후 중국영화의 변천사_(이강인
중국의 경제발전과 진화 과정_(서선영
중국의 통상정책과 수출입관리제도 변화와 발전의 역사_(장지혜
미국과 중국의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되었나? 협력인가 경쟁인가_(박범종
신중국 수립 후 중국 지도자들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정리_(조윤경

지은이 소개
이 책에서는 중국 건국 후 주요 대사기를 비롯하여 사회, 문화, 경제통상, 외교, 정치지도자의 정책을 정리하였다.
첫 번째 내용인 “신중국(1949을 건국하여 ‘21세기의 신중국’으로 나아가다”에서 중국 건국 전의 주요 회의를 소개하고, 건국 후 국가 기반 구축과 관련된 내용을 소개한다. 먼저 중국 국명이 어떻게 결정되었는지를 소개하고, 주요 국가 기구의 성립 과정을 소개한다. 그리고 10년 단위로 나눠 각 시기별 주요 개혁 정책과 사건 몇 가지를 선별하여 소개하면서 중국의 발전과 변화 과정을 알아본다. 특히 중국이 변화하게 되는 분기점을 소개하며 G2 지위 획득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시진핑 정부에 들어와서 강조되고 있는 신시대의 중국은 무엇인지 소개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중국을 전망한다.
두 번째 내용인 “중국에 시민사회는 존재하는가?”에서는 중국 시민사회에 관한 내용이다. ‘중국에 시민사회가 존재하는가?’라는 논쟁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그러나 형식적이지만 중국에도 시민사회가 수용이 되었고, 중국 특색의 시민사회라는 이름으로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사회조직 등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진핑 시대 들어 악화되고 있는 국민 통제 정책 등은 시민사회로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향후 중국의 시민사회가 현재의 반시민사회(semi-civil society에서 탈피해서 내용적인 발전으로 진전되기 위해서는 시민사회를 소프트 파워(Soft Power로 인식하고 국가발전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세 번째 내용인 “중국 건국 70년, 중국의 도시화 정책”에서는 최근 중국은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다. 중국몽(中國夢과 중국제조2025(中國製造2025, 일대일로(一帶一路까지 중국의 미래를 짐작케 하는 여러 정책들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변화와 전환의 물결이 빠르게 일고 있다. 이 전환의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가 ‘급속한 도시화’이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은 인구의 도시 집중이 급물살을 타면서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여러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