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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행복을 주는 요리사
저자 쿄 매클리어
출판사 봄의정원(달빛정원일원화
출판일 2018-06-11
정가 12,000원
ISBN 979118715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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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사라지고 웃음이 피어나는 맛있는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맛있고 따뜻한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줄리아는 요리하는 걸 좋아해요. 주말마다 친구 심카와 함께 장을 보고 무슨 요리를 어떻게 할까 이야기하지요. 어느 날, 줄리아와 심카는 멋진 생각이 떠올랐어요. 즐거운 아이 같은 요리를 만들어서 어른들에게 맛보여 주기로 했지요. 드디어 어른들을 초대하는 날! 맛있는 냄새가 골목골목에 둥둥 떠다니자 호기심에 가득 찬 어른들이 하나둘 모여들었어요.

그런데 요리를 맛본 어른들이 엉뚱한 일을 벌이기 시작했어요. 이를 어쩌죠? 바쁘고 걱정 많은 어른들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행복을 주는 요리사>는 프랑스 요리를 미국에 널리 알린 요리사이자 작가였던 줄리아 차일드(Julia child, 1912~2004년를 기리며 쓴 우화입니다. 맛보고 요리하는 재미를 전하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해 주는 즐거운 이야기이지요. 이 책을 읽은 다음 뭐든 한번 요리해 보세요. 소금은 조금만, 버터는 넉넉히 준비해서요. 그러면 알게 될 거예요. 무엇이든 함께 나눌수록 최고의 맛을 낸다는 사실을요.




시간을 멋지게 보내는 법, 해 보실래요?

아이들은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을까요? 줄리아와 심카는 세상에서 가장 어린아이 같은 어른이 되는 꿈을 이야기합니다. 걱정 많고 바쁘기만 한 어른은 되고 싶지 않거든요. 또 시간을 멋지게 보내는 법을 알지 못하는 어른이 많다고 생각하지요. 시간을 멋지게 보내려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일은 어떨까요? 좋아하는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해 보실래요? 줄리아와 심카처럼 말이에요. 그러면 걱정이 사라지고 웃음이 빙긋 솟아날 거예요.




책의 구성과 그림의 특징

아이들이 거리에서 마주치는 어른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흐리멍덩한 눈빛으로 힘없이 걷거나 무표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