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나는 이제 시작한 일은 끝내기로 했다
1부_ 원인
1장 결심이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는 이유
2장 동시에 다 할 수 있다는 착각
3장 미루고 또 미루고
4장 왜 마감은 공포일까
2부_ 솔루션
5장 FINISH, 끝장 보는 기술
6장 시간관리 전문가의 우선순위 정하는 방법
7장 ‘할 일 목록’은 목표 달성에 어떻게 기여할까
8장 내 시간을 빼앗는 사람에게 영리하게 거절하는 법
9장 일을 맡길 때 꼭 체크해야 할 것들
3부_ 선택
10장 끝내지 못해도 괜찮은 것들
11장 시작한 모든 일을 끝내게 해줄 의외의 조언
4부_ 연습
12장 나는 책 집필이라는 큰 프로젝트를 어떻게 끝냈는가
13장 나를 위한 워크북
에필로그 “끝나지 않는 일은 할 필요 없는 일입니다.”
참고문헌
‘나는 왜 시작만 잘할까?’
시간관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끝장 보는 기술
우리는 대체로 시작을 잘한다.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도 많다. 일단 시작하고 나면 그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흔히 말하듯 ‘시작했으니 반은 했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정말로, 시작만 하면 반은 한 것일까?
우리는 분명 그 말의 함정을 알고 있다. 부모, 선생님, 상사, 심지어 나 자신까지 우리의 일을 평가하는 사람들이 보는 것은 결국 그 일의 결과라는 것을 안다. 이 사실을 알고 있어도 일을 마무리하기는 쉽지 않다. 직장의 프로젝트, 학교 공부, 다이어트처럼 굵직한 일은 물론이고 요금 납부, 책상 정리 같은 사소한 일조차도 미루고 회피하게 마련이다. 산더미처럼 쌓인 일 중 한 가지도 제대로 끝내지 못하고 시간만 허비하는 매일이 이어지기도 한다. 〈오프라 윈프리 쇼〉, 〈투데이 쇼〉 등 유명 방송에 출연하여 현대인들의 고충을 해결해온 시간관리 전문가인 저자 잰 예거는 말한다. ‘끝내지 못하는 병’이 당신의 삶을 갉아먹고 있다고.
이 책의 목표는 단순하고 명료하다. 하고자 마음먹은 일을 모두 끝내게 해주는 것이다. 우리가 일상의 모든 ‘해야 할 일’들을 마무리함으로써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돕기 위해 저자는 30여 년간 시간관리를 연구하며 개발한 체계적인 방법론과 기술을 전부 이 책 《시작한 일을 반드시 끝내는 습관》에 담았다. 이 책에서 모르고 지나쳤던 원석 같은 시간을 발견해보자. 이 시간을 세공하여 인생을 바꿀 순간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빠른 속도로 모든 것이 처리되는 오늘날의 환경에서 끝내야 하는 일을 끝내는 것은 정말 중요한 문제이다. 잰 예거의 독창적인 시간관리 연구는 일을 끝내지 못하는 당신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해준다. 실제 사례와 실용적인 조언, 사려 깊은 질문들을 통해 문제 해결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멋진 책이다.
- 린다 스윈들링(코칭 전문가, 《우물쭈물하지 않고 영리하게 물어보는 법》 저자
나는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