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책의 성격과 시리즈 소개
이 책은 초등 중저학년(1~4학년을 대상으로 한 초등 사회 분야의 교양 도서입니다. [초등학생이 꼭 만나야 할 민주사회 이야기]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으로,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기본 원리인 ‘공정함 또는 공정성’에 대해 다룹니다.
공정함,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
‘공정’이란 무슨 말일까요? 어떤 상황 판단이나 가치, 사람에 대해 판단을 할 때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는 공평하고 바른 마음이나 태도’를 말합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단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무엇보다도 중...
책의 성격과 시리즈 소개
이 책은 초등 중저학년(1~4학년을 대상으로 한 초등 사회 분야의 교양 도서입니다. [초등학생이 꼭 만나야 할 민주사회 이야기]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으로,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기본 원리인 ‘공정함 또는 공정성’에 대해 다룹니다.
공정함,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
‘공정’이란 무슨 말일까요? 어떤 상황 판단이나 가치, 사람에 대해 판단을 할 때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는 공평하고 바른 마음이나 태도’를 말합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단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공정한 마음과 태도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 중 어떤 내용은 “세상에, 정말 그런 일이? 말도 안 돼!” 하면서 현실로 받아들이기 힘든 것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잘못을 바로 알 때에야, 우리에게 세상을 바꿀 힘이 생깁니다. 그 힘의 바탕이 바로 ‘공정’입니다. 따라는 공정한 태도와 마음가짐은 민주주의 사회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공정하게 살려는 본성이 있어요!
몇 년 전에 어느 학자가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실험을 한 적이 있답니다.
그 실험은 두 명의 실험 참가자가 일정한 금액을 서로 나누어 가지게 하는 것이었지요. 그 실험은 이렇게 진행됐습니다.
먼저 실험 참가자 한 명(ㄱ에게 10만 원을 주면, 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