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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리더십의 맹점
저자 로버트브러스셔
출판사 앰버리트
출판일 2015-05-15
정가 18,000원
ISBN 979118534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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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리더가 꼭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 ●

스스로 성공을 막고 있는 것은 아닌가?
“좋은 리더는 약점을 슬기롭게 전환하며 훌륭한 지도자가 된다.”


스티브 잡스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리더 중 한 명이다. 그는 컴퓨터, 휴대폰, 음악, 출판, 영화 그리고 판매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혁명을 가져왔다. 헨리 포드 또한 20세기 초 자동차 업계뿐만 아니라 산업계 전반에 걸쳐 거대한 족적을 남긴 사람이다. 그는 혁신적으로 간편하고 값싼 자동차를 만들어, 부유한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던 자동차를 대중적으로 보급했다.
사람들은 흔히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둔 리더들은 결점이 없이 완벽하다고 생각하곤 한다. 물론 성공한 리더들은 매우 큰 장점을 가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큰 성공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리더, 스티브 잡스와 헨리 포드조차 맹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믿을 수 있겠는가?
스티브 잡스는 어떠한 환경이나 데이터도 모두 왜곡해서 자기 자신의 견해로 바꾸어 버리는 경향이 있었다. 다시 말해 스티브 잡스는 지나치게 독선적이고 조직에 비협조적이었고, 이런 경향으로 인해 한 번 실패를 맛보기도 했다. 헨리 포드 또한 지난날의 성공에만 빠져서 현실과 싸우지 못하다가 쇠퇴의 길을 걸었다.
이 책은 이처럼 어떤 훌륭한 리더라도 가질 수 있는 맹점에 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리더의 성공을 침식할 가능성이 있는 위협이나 약점을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맹점(Blindspot이라는 어휘를 사용한다. 맹점은 실수나 약점과는 달리 찾기만 하면 얼마든지 인지할 수 있고, 대책을 세울 수 있다.
만약 리더가 맹점을 무시한다면 그에 따르는 대가가 매우 크다. 단 하나의 맹점이 매우 능력 있는 리더를 완전히 파멸시킬 수도 있다. 저자는 이처럼 리더 자신과 회사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는 맹점을 찾아내어 극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