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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무경칠서 육도.삼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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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전통문화연구회(B
출판일 2018-01-23
정가 10,000원
ISBN 979115794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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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도六韜

Ⅰ.문도文韜
제1편 문왕文王의 스승[文師] / 17
제2편 인사人事의 성쇠[盈虛] / 22
제3편 치국治國의 요체[國務] / 25
제4편 군신君臣간의 예의禮儀[大禮] / 27
제5편 지극한 도道의 전수傳授[明傳] / 29
제6편 여섯 가지 지킴[六守] / 31
제7편 국토國土의 수비[守土] / 34
제8편 국가의 수호[守國] / 36
제9편 현자賢者에 대한 존중[上賢] / 38
제10편 인재의 등용[擧賢] / 42
제11편 신상필벌信賞必罰[賞罰] / 44
제12편 용병用兵의 대도大道[兵道] / 45

Ⅱ.무도武韜
제13편 백성을 구제救濟하는 방책의 계발[發啓] / 48
제14편 문덕文德에 의한 계도[文啓] / 52
제15편 문사文事에 의한 정벌[文伐] / 55
제16편 인심의 순응[順啓] / 59
제17편 세 가지 의심[三疑] / 60

Ⅲ.용도龍韜
제18편 제왕의 보좌[王翼] / 62
제19편 장수의 재질에 대한 논평[論將] / 66
제20편 장수의 선발[選將] / 68
제21편 대장의 임명[立將] / 70
제22편 장수의 위엄[將威] / 73
제23편 군대의 사기 진작[勵軍] / 74
제24편 은밀한 부절符節[陰符] / 76
제25편 은밀한 서신書信[陰書] / 78
제26편 군대의 형세[軍勢] / 79
제27편 기병奇兵의 운용[奇兵] / 82
제28편 오음五音의 활용[五音] / 86
제29편 승패勝敗의 징조[兵徵] / 88
제30편 농기農器와 병기兵器[農器] / 91 무경칠서武經七書

Ⅳ.호도虎韜
제31편 군대의 장비[軍用] / 94
제32편 세 가지 진법陣法[三陳] / 102
제33
일곱 병법서兵法書에서 배우는 이기는 기술

‘무경칠서武經七書’란 전통시대 동아시아에서 군사학 분야의 경전經典으로 존숭했던 일곱 병법서를 총괄하여 이름붙인 것으로, ‘무학武學에 대한 일곱 경전經典’을 가리킨다. 무경칠서에 포함된 일곱 병법서는 ‘손자병법孫子兵法’이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손무자孫武子≫와 ≪오자吳子≫·≪육도六韜≫·≪삼략三略≫·≪사마법司馬法≫·≪울료자尉?子≫·≪이위공문대李衛公問對≫ 등이 포함된다. 이 병법서들에는 전쟁에 대한 이념을 비롯하여 군사 운용 방법 및 무기 활용 방법 등의 실전 전략·전술까지 ‘적과 싸워 이기는 방법’에 대한 모든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이 때문에 동아시아에서는 전통적으로 무인武人들의 필독서였으며, 문인文人들 사이에서도 필수교양으로 널리 애독되었다. 오늘날에는 군사학 분야를 넘어 정치·인문·역사·경영·문학·자기계발·아동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이는 무경칠서에 담겨 있는 ‘이기는 기술’이 현대인들에게도 대단히 유용함을 반증해 준다.
‘무경칠서’를 통해, 전쟁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동양 고대 병법서에 담긴 사상과 전략을 이해하여 ‘이기는 삶’을 향유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본다.

≪육도六韜≫-병학兵學의 시조始祖인 태공망太公望의 병서兵書

≪육도≫는 주周나라 문왕文王?무왕武王과 태공망太公望이 병사兵事에 대해 문답하는 형식으로 기술된 병서兵書이다. 흔히 ‘육도삼략六韜三略’ 또는 ‘도략韜略’이라 하여 ≪삼략三略≫과 함께 병칭되어 병서나 병법의 대명사처럼 쓰이기도 했는데, ≪육도六韜≫의 도韜는 ‘숨기다, 감추다’의 뜻으로 ‘활집’을 뜻하는 도?자와 같은 뜻이며, ≪삼략三略≫의 략略과 같이 ‘병법, 책략’이란 의미로 쓰인 것이다. 현재 전하는 ≪육도≫의 구성은 <문도文韜>, <무도武韜>, <용도龍韜>, <호도虎韜>, <표도豹韜>, <견도犬韜>의 6권 60편으로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