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1. 반경 1미터에서부터 시작하라
이야기에 포석을 준비한다
모두들 ‘반경 1미터’ 안에서 살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이득과 손해에 대한 것
작은 관심을 넓은 시야로
듣는 이의 세계로 다가간다
먼저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진다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감각에서 논리로, 구체에서 추상으로
2. 키워드로 말하라
개인사를 늘어놓지 않는다
키워드로 마무리한다
‘자신의 말’을 찾는다
자리가 사람을 키운다
‘자신의 말’을 만드는 법
포석에 쓰이는 키워드
키워드 찾기에 도전하자
아웃풋이 인풋을 바꾼다
키워드로 파악한다
버리지 말고 살려라
3. ‘부족함’을 알려라
인간은 왜 더 듣고 싶어 할까
배우고 나면 부족함을 알게 된다
‘유래’가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숫자를 이용하라
숫자로 부족함을 알린다
‘잘 듣게 하기’ 위한 힘
잠시 멈춘다
발상의 ‘부족함’을 알린다
사고의 ‘부족함’을 알린다
‘알았을’ 때가 ‘아무것도 모르는’ 때
‘듣게 하는’ 것은 ‘생각하게 하는’ 것
‘열네 살의 도전’에서 배운다
4, ‘대화는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라
대화는 스트레스다
스트레스 커뮤니케이션
주체적인 것은 곧 비판적인 것
비판을 통한 합의에 도달하라
놀라운 논리의 힘
유용한 논리 1 : 합성의 오류
유용한 논리 2 : 양질전화의 논리
돌아가는 길의 논리
‘돌아가는 길’ 논리의 활용
일대일로 대화하라
일대일 관계를 만든다
일대일 관계를 맺고 있는가?
5. ‘잘 듣게 하는 나’를 만들라
분단의 시대
모두들 다른 상식 속에서 살고 있다
가치관이나 감성의 공유도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잘 듣게 하는 나’가 될까
빨간 색연필과 파란 색연필
뺄셈이 개성을 만든다
‘이것만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뺄셈의 효용
다른 사람과는 다른 것을 손에 넣는다
영업이란 무엇인가?
전하는 기쁨
‘잘 듣게 하기’ 위한 일문일답
맺음말
출판사 서평
600명이 넘는 청중도 잡담은커녕 말 한 마디 놓칠세라 몸을 앞으로 쭉 빼게 한다.
강의 도중 휴대전화 벨소리는 물론 펜 떨어지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고
청중을 한번에 사로잡아 계속 듣고 싶어하게? 만드는 비법
한번에 사로잡아 잘 듣게 하는 기술
고객에게 신제품 설명회를 하러 갔는데 전혀 반응이 없을 뿐만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면, 프레젠테이션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제발 내 얘기 좀 들어주세요!’라고 크게 소리라도 외치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안 그래도 말솜씨가 부족하여 준비한 이야기를 ...
600명이 넘는 청중도 잡담은커녕 말 한 마디 놓칠세라 몸을 앞으로 쭉 빼게 한다.
강의 도중 휴대전화 벨소리는 물론 펜 떨어지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고
청중을 한번에 사로잡아 계속 듣고 싶어하게 만드는 비법
한번에 사로잡아 잘 듣게 하는 기술
고객에게 신제품 설명회를 하러 갔는데 전혀 반응이 없을 뿐만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면, 프레젠테이션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제발 내 얘기 좀 들어주세요!’라고 크게 소리라도 외치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안 그래도 말솜씨가 부족하여 준비한 이야기를 잘 할 수 있을까 자신감이 떨어지는데, 듣는 사람들의 태도마저 소 닭 보듯 한다면 그야말로 낭패다.
대여섯 명의 적은 인원으로 진행되는 회의석상에서든 수십, 수백 명 청중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회에서든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경험의 유무를 떠나 사전 준비를 하기 마련인데 대체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보통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이야기할까 정도만 궁리할 것이다. 물론 무엇을 말할지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만 생각해서는 자신의 뜻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다. 정말 생각해야 할 것은 어떻게 하면 청중이 귀 기울여 들을 수 있을까 하는 것까지 신경 써야 한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들어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