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끝없는 우리의 마음속 이미지들은 비록 모호한 것일지라도 예기치 않은 순간 중요한 의미로 다가온다.” 레오 리오니
《프레드릭》의 거장 레오 리오니가 들려주는 조약돌들의 노래
내가 상상하는 돌을 찾아보아요!
바닷가에는 돌들이 참 많아요. 어디서나 보는 평범한 돌이 많지만, 재미있고 신기한 돌들도 있어요. 여러 무늬의 물고기 돌, 사랑스러운 거위 돌, 숫자 모양을 한 숫자 돌. 얼굴 모양을 한 돌들도 있지요. 글자 돌을 모아서 좋아하는 친구에게 편지도 쓸 수 있어요. 그동안 맘속으로 하고 싶었던 말들을 전하...
“때때로, 끝없는 우리의 마음속 이미지들은 비록 모호한 것일지라도 예기치 않은 순간 중요한 의미로 다가온다.” 레오 리오니
《프레드릭》의 거장 레오 리오니가 들려주는 조약돌들의 노래
내가 상상하는 돌을 찾아보아요!
바닷가에는 돌들이 참 많아요. 어디서나 보는 평범한 돌이 많지만, 재미있고 신기한 돌들도 있어요. 여러 무늬의 물고기 돌, 사랑스러운 거위 돌, 숫자 모양을 한 숫자 돌. 얼굴 모양을 한 돌들도 있지요. 글자 돌을 모아서 좋아하는 친구에게 편지도 쓸 수 있어요. 그동안 맘속으로 하고 싶었던 말들을 전하는 거예요. 돌들은 참 다양해요. 그럼 우리 바닷가로 신기한 돌을 찾으러 가 볼까요? 바닷가가 너무 멀어서 갈 수 없다고요? 그럼 이렇게 해 보세요. 종이 위에 나만의 돌을 그려 보아요. 나비 모양의 돌, 나뭇잎 모양의 돌…. 세상에는 정말 새로운 돌들이 많네요!
연필 선, 흑백 농담의 아름다움
레오 리오니의 첫 그림책 《파랑이와 노랑이》는 손자들과 기차를 타고 가던 중 잡지를 찢어 작업했지요. 그 후 40여 권의 그림책을 만들었는데 색연필로 색칠하거나 콜라주로 작업한 것이 대부분이에요. 《바닷가의 돌들이 가득》은 드물게, 연필로 정성스럽게 그렸어요. 흑백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농담을 넣어 표현했지요. 색으로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고운 연필선만으로 무게감 있게 아름다움을 표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