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돈이 라면이라면 부자는 면발을 먹고
가난한 사람은 포장지만 가진다
01. 부자는 충분히 생각하고 행동한다
02. 가난한 사람은 돈이 증발하는 소리를 듣지 못한다
03. 위험은 소리 없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부자들만 알고 있다
04. 돈을 사랑하고, 벌고, 쓰고, 굴리는 것은 매우 도덕적인 일이다
05. 가난한 사람은 언제나 막다른 골목에 이르러서야 돈 벌기를 바란다
06. 부자들이 할인권과 줄서기를 싫어하는 이유
07. 가난한 사람은 월급 200만 원 뒤에 숨은 다이아몬드를 보지 못한다
08. 좋은 음식을 먹기 위해서만 고급 식당에 가는 것이 아니다
09. 베개 하나 사는 데 100만 원 이상 쓰는 부자들
10. 부자들은 관리비에 매월 대졸 초임과 맞먹는 돈을 쓴다
11. 돈을 빌리는 것은 알라딘의 요술 램프
당신은 그 램프에 소원을 비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12. 가난한 사람의 돈은 출퇴근을 하지만 부자의 돈은 잠도 자지 않고 일한다
PART 2
가난한 사람의 습관은 재물신도 쫓아낸다
13. 경기가 나빠야 재물의 패가 다시 섞인다
14. 박복한 운명을 타고난 사람은 밑바닥을 차고 오를 기회를 가진 셈이다
15. 가난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평생 오늘 먹고살 돈만 번다
16. 머리 나쁜 사람의 부지런한 습관은 가난을 부르며
지혜롭고 느긋한 사람만이 남보다 뛰어날 수 있다
17. 오늘은 신이 우리에게 준 최고의 선물
18. 거리에서 피켓을 드는 점원의 기회비용
19. 곧바로 대기업에 취직한 가난한 사람에게 내려지는 저주?
20. 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이 치킨 장사를 하는 매몰비용
21. 부자는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돌려받는다
22. 빈곤이 3대째 대물림되는 비밀
23. 실
내 저축은 왜 ‘티끌 모아 티끌’밖에 되지 못했을까?
부자가 되려면 다음 생을 기약해야만 하는 걸까?
더 이상 대답 없는 통장을 붙잡고 있지 마라!
당신의 저축이 티끌밖에 되지 못한 이유는 당신의 스타일 때문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다음 생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대만의 셜록투자공사 이사로 재직 중인 저자 디샹은 ‘부는 모아 둔 돈이 아닌 스타일에서 온다’는 것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보고 느낀 사람이다. 그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못했거나 일시적으로 가난이라는 역경에 처하는 것은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과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왜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가를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마법처럼 돈벼락 맞는 방법을 알려 주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책장을 덮었을 때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은 분명 부에 한 걸음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당신도 늦지 않았다. 하지만 어떻게…?
자기 분수에 맞는 소비와 저축을 하고, 현재 상태에 만족하며 살아온 사람들에게 이 책은 황당무계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는 말을 마음에 굳게 새기고 사는 근면 성실한 태도는 더 이상 자랑거리가 될 수 없다. 그것이 당신이 아직까지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이기 때문이다.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고 부자가 되려면, 무엇보다 부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할인권과 줄서기를 혐오하는 부자들의 스타일
저자는 이 책에서 부자와 보통 사람들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난한 사람은 ‘돈을 사랑한다’는 말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돈 벌이에 몰두하는 행동을 혐오하기까지 한다. 그러면서도 작은 돈을 아끼려고 할인권을 이용하고, 조금이라도 더 싼 값에 물건을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서기도 한다. .반면, 부자는 돈을 사랑하고, 돈을 단순히 현재의 금액으로만 보지 않는다. 월급 2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