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인생을 그려내다
제1부 달인은 머리보다 몸에 노하우가 쌓인다_영업의 세계
영업 사원이야 건달이야/자동차 영업 사원이 되고 싶다면/카 마스터/영업 사원의 벌이/읽히는 DM 만들기/정성이 담긴 손 편지/장사꾼 말고 영업인/삶은 계란 배달이오/전직/달력 걸어주는 남자/신규 방문의 공포/멋 부리는 영업 사원/칼을 놓으면 장수가 아니다/박달막 식 신규 방문/판매 9단보단 7단/우물 안 개구리/특별한 숫자 번호판/무조건 만나/지역 판촉/카 마스터의 공장 견학/정보가 곧 돈/진급 턱/자동차는 컬러가 생명/시트 커버 변천사/할부금 받으러 다니는 영업 사원/삼세번은 기본/정직이 최상/오사공사 114/고객 가까이에 연락처를/명함의 가치를 높여라/두드려라, 열릴 것이다/DM자료 구하기/편안한 손님이 계약서를 쓴다/250인의 법칙/영업 사원 가방엔 책 한 권/계약 출고대장/흰 봉투와 검은 넥타이/출고 연기, 어쩐다/미래의 고객 육성하기/명함 돌려막기/무역센터 기사 대기실/마음이 편해진다면 고사쯤이야/판매현황 판에 커튼을/내 경험을 이야기한다는 것/장점 많은 동네 판촉/노량진 수산시장의 새벽 판촉 활동/신규 방문 육 개월이 영업 인생을 가른다/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만남의 광장, 전시장/정비 잘하는 카 마스터
제2부 가족이 있어 일하고 살아갈 힘을 또 얻는다_가족이란 이름
아내의 힘은 위대하다/차 파는 가족/갑갑한 남자/끝도 없는 자식 뒷바라지/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아들 세구에게/아들입니다, 아버지/서울에 갑니다/뜻대로 안 되는 것이 남녀 애정사/다문화 가정을 꾸릴 아들에게/장가가는 아들에게/꽃을 좋아하던 누이/패랭이꽃을 밟고 간 상두꾼/가족 여행을 가다/빈 둥지/아들 세구의 결혼식/영국에 간 딸 희정에게/결혼 기념일의 여행/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우리는 네 걱정뿐이구나/보고 싶은 딸, 희정아/할아버지 마음은 할아버지가 되어야/아빠가 된 아들에게/‘나리’란 이름 참 좋아요/할아버지는 손녀 바보
제3부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_희로애락의 일터
슬럼프는 온다
대단한 일을 해야 대단한 것이 아니다. 한평생을 자신의 분야에서 우직하게 살아온 이들이야말로 진정으로 대단한 사람이지 않을까. 41년을 영업에 인생을 바친 현대자동차 판매명장 강성노 저자는 바로 그런 사람 중의 하나다.
저자 강성노는 자신을 둘러싼 일들과 아들딸에 대한 이야기까지 3인칭 관찰자의 시점으로 남의 이야기를 하듯 하나씩 툭툭 던져 놓는다. 오한숙희 방송인은 결코 얕다고 할 수 없는 내공이라고 느낀 바를 추천사에 적고 있다.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나는 온 마음을 다해 노력했다. 한결같은 언행을 고수하려했고 긴 세월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살았다. 쉬운 일은 분명 아니었다. 마음을 다한다고 그것이 나의 실적으로 바로 연결되지도 않았으니 말이다. 그래도 나의 41년의 영업 인생에 버팀목이 되어준 것은 성실함과 정직함 그리고 인내심 뭐 이런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었다고 나는 확신한다." _저자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