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시작하며
1장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마냥 좋은 일은 없다
마냥 나쁜 일도 없다
조금 늦으면 어때
위선도 결국 선이야
차라리 욕을 하자
화내지 않는 기술
2장 진정한 프로가 되기까지
오늘도 신나게 두들겨 맞았다
업그레이드를 잊지 마
핸들의 중요성
세상에 나쁜 덕질은 없다
소년이여, 부엌으로 가자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이번 라운드가 끝은 아니야
3장 건투를 빌며 저지방 우유로 건배!
여유로울까, 불안할까?
이제 몸만 움직이면 돼
유튜버가 되고 싶다고?
내 감정 기록하기
포기를 포기하자
옷차림을 바꿔 봐
분노는 위험해
아주 작은 성공들
터닝 포인트 찾기
땀이라도 흘려 보자
내 꿈을 부모님이 반대할 때
성적이 모든 것을 대신하는 요즘
자존감이 바닥인 십대들
다양한 분야에서 십대와 소통하는
진짜 어른들의 위로와 응원
‘어떻게 살 것인가’를 결정하는 데는 자신을 존중하는 자존감이 바탕이 된다. 자존감은 전 생애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많은 어른들이 어린 시절의 상처 받은 자신을 돌아보며 자존감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은 각 분야의 다양한 인사들이 겪은 도전과 실패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십대들이 현재 삶의 자세와 방식을 돌아보도록 돕는다. 이해를 돕는 실제 사례를 통해 어떻게 자존감을 키울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하고, 십대는 멋진 어른을 준비하는 기간임을 깨닫게 도와준다.
책에 담긴 에피소드는 사춘기 십대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하여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이를 통해 무기력에 빠진 십대들이 미래를 포기하지 않고 현실에서 조화롭게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멘토링한다.
공부, 진로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
‘공부는 왜 하는 걸까?’ ‘얼마나 노력해야 할까?’ ‘성적이 오르면 행복해질까?’ ‘공부를 잘해야 사랑받을 가치가 있을까?’ 성장하는 십대들이 한번쯤 고민할 법한 질문이다.
모든 것을 서열화하는 사회적 가치가 아이들을 괴롭히고 있다. 가정과 학교에서의 과도한 경쟁의식은 미래에 대한 목표 의식 부재로 이어져 십대들은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고 있다. 그들에게는 성적, 외모, 돈과 같은 어떤 조건에 의해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를 지지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법을 알려 주는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은 십대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개인의 능력과 상관없이, 주어진 환경과 별개로 존재 그 자체에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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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를 포기한 남자’
김남훈이 전하는 유쾌한 위로
격투기 시합과 다르게 인생의 링은 살아 있는 동안 쭉 이어진다. 즉 계속 다음 라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