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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초등학생이 꼭 만나야 할 민주사회 이야기 시리즈 세트 (전5권
저자 서영선
출판사 장수하늘소
출판일 2011-11-09
정가 55,000원
ISBN 978899462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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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다는 것-나, 놀부 안 해!
관용·신뢰한다는 것-다 이유가 있을 거예요
거절한다는 것-햄버거와 피자의 차이
용기를 낸다는 것-전학생의 비밀
연대한다는 것-커피콩을 따는 아이들
《선택한다는 것-나 놀부 안 해!》
나는 내 몸과 마음, 정신의 주인!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선택의 상황에 맞닥뜨립니다. 그러면서 선택을 위한 고민을 합니다. 선택을 위한 고민들은 어떤 상황에서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를 놓고 겪는 갈등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선택은 자기가 원하는 일이면서도, 책임질 수 있는 일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최고 지도자의 사려 깊은 선택은 인간을 비롯한 뭇 생명과 자연을 살려낼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목표만을 내세운 분별없는 선택은 당장의 이익을 가져올지 몰라도, 결국은 그 사회를 평화를 무너뜨리고 돌이킬 수 없는 파탄으로 몰고 갈 수도 있습니다.
올바로 판단하고 올바로 선택하는 것! 이 사회, 그리고 내 몸과 마음, 정신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매우 중요한 자세입니다. 이 사회의 평화를 지키고 생명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마음가짐입니다.

《관용 · 신뢰한다는 것-다 이유가 있을 거예요》
갈등과 다툼까지도 하나로 녹여 내는 힘
사회는 다양한 생각과 신념,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의 구성체입니다. 사회는 다름과 차이를 지닌 개개인들이 어우러져 인간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곳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이 사회적 공간을 풍요롭게 하는 데 중요한 것이 바로 조화입니다. 관용과 신뢰가 바로 조화로운 사회의 바탕이고, 조화로운 사회는 민주주의를 더욱 가치 있게 하지요.
이 책에서는 다름과 차이, 미움과 거짓, 긴장과 갈등까지도 하나로 아울러 조화를 이루는 것이 따뜻한 민주사회의 밑거름임을, 누구든 공감할 만한 열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름과 차이는 사회에 긴장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개인들끼리는 다툼을, 민족이나 국가, 종교 사이에는 전쟁을 벌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지만, 그러면서도 사회는 계속 이어집니다. 그 사회를 계속 이어 가게 하는 힘!
긴장과 갈등까지도 조화로운 민주사회의 바탕이 되게 하고, 서로를 끌어안고 서로를 믿게 하는 힘! 그것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