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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후후후 (보드북
저자 서지연
출판사 천개의바람
출판일 2020-05-27
정가 9,500원
ISBN 9791165730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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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입김을 불면 오감이 즐거워져요
우리 아기들이 태어나 가장 먼저 만나는 놀잇감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신의 몸이 아닐까요? 아기들은 하루 종일 잼잼잼 손을 폈다 오므리고, 짝짝짝 손뼉 치고, 찡긋 윙크하고, 뿌뿌 입으로 소리를 내면서 놀지요. 이런 놀이를 통해 아기들은 자신의 신체를 인식하고 감각이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입은 아기에게 세상의 여러 가지 자극을 가장 먼저 접하는 신체기관이지요. 먹거나 소리 내는 것 외에 입으로 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 중 하나가 ‘후’하고 입김을 부는 거예요. <후후후>는 아기가 입김을 불며 여러 가지 상황을 놀이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아기책입니다. 아기들과 책을 보며 직접 ‘후후’ 바람을 불며 책장을 넘겨보세요. 아기의 오감이 발달하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후후후~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궁금해요
‘후후후’ 입김을 불었더니, 비눗방울이 멀리멀리 날아가요. ‘후후후’ 입김을 불었더니 종이배가 동실동실 떠가요. 국수를 후후 불어 냠냠 꿀꺽 먹기도 하지요. 앞 장면에서는 ‘후후후’ 입김을 불어보고, 다음 장면에서는 그 결과로 일어나는 상황을 보여주는 반복적인 두 박자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0~3세 아기들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서 여러 가지 사물과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지요. 또 ‘후후후’ 불면 다음 장면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궁금하게 만들어 상상력을 길러 주기도 하지요.

후후후~ 아기들의 소소한 일상이 담겨 있어요
아기들의 소소한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주변의 사물들을 소재로 삼고 있어 아이들이 친숙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공원에서 한 비눗방울 놀이, 엄마 아빠와 접어본 종이배, 호로록 말아 먹은 국수 등 아기들의 일상이 담겨 있어요. 이런 일상은 따뜻한 봄부터 추운 겨울까지 사계절을 담고 있어, 아기와 책을 보며 자연스럽게 시간의 흐름을 이야기할 수 있지요. 즐거운 놀이 상황뿐 아니라 뜨거운 호빵을 만져 손이 아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