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소개
공룡의 시대는 어떠했을까요? 큰 공룡은 12마리의 코끼리를 합한 무게보다 더 많이 나갔다고 해요. 공룡은 어떤 동물이고, 언제 어디에서 살았을까요? 그런 공룡들이 이 세상에 살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귀여운 오리주둥이 공룡 에드몬트와 함께 하나씩 알아보아요.
중생대에 존재했던 공룡의 세계
육지보다 바다가 훨씬 넓었고, 대륙은 단 하나밖에 없었던 지구.
공룡이 살았던 시대인 중생대에는 지구 전체가 지금과 달리 따뜻했대요.
공룡은 크게 풀만 먹는 순한 초식 공룡과 강한 턱과 칼날 같은 이빨을 가진 무서운 육식 공룡으로 나뉘어요. 모습과 크기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었지요. 몸길이가 23미터나 되고 뼈 한마디의 무게만 100킬로그램이 넘는 공룡이 있는가 하면 지금의 닭만큼 작은 것도 있었죠.
공룡이 있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우리는 화석을 통해 지구에 공룡이 살았었고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 수 있어요. 공룡들의 생활도 엿볼 수 있지요. 화석은 죽은 생물체가 돌이 된 거예요. 이런 화석들은 땅 속 깊이 묻혀 있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비와 바람 또는 공사에 의해 파헤쳐져 발견되곤 하지요.
공룡들은 어떻게 자기 몸을 보호하고 적을 공격했을까?
몸 전체가 철갑으로 둘러싸인 판과 뾰족한 가시로 뒤덮여 있는 공룡이 있었어요. 공격할 수 있는 별다른 무기가 없기 때문이죠. 거대하고 날카로운 꼬리로 적을 공격하는 공룡도 있어요. 뿔 공룡 트리케라톱스는 뿔과 목 방패로 자기를 지키고 적을 공격했지요. 이렇게 공룡들은 자기 몸의 생김새를 무기와 방패로 삼았답니다.
공룡 조상들의 초상화
공룡의 종류가 얼마나 많았는지는 아무도 정확히 모릅니다. 머리 위에 기다란 빗 모양의 뼈로 소리를 냈으리라 추측하는 파라사우롤로푸스, 등에 사람 키보다 훨씬 큰 지느러미를 달고 있었던 스피노사우루스 등 희한하게 생긴 여러 공룡들의 초상화를 만날 수 있어요.
더 많은 공룡들의 정보는 어디서 알 수 있나요?
세계 곳곳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