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완결! 시간과 장소를 뛰어넘어 이제 어머니가 페코로스를 만나러 옵니다
★일본 아마존 논픽션 1위 ★OtvN 비밀독서단 추천작
★제42회 일본만화가협회상 우수상 ★중앙일보 선정 이달의 책
★<키네마 준보> 선정 2013년 일본영화 베스트 1위 원작!
삶이란 항상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지만, 최소한 좋은 것을 기억하고 싶을 때 떠오르는 것들이 꽤 있는 셈이다. _만화연구가 김낙호
『페코로스, 어머니가 주신 선물(라이팅하우스 출간』은 저자 오카노 유이치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주간아사히>에 연재했던 최신작 62편과 미수록작 88편을 모아 발표한 페코로스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완결편의 출간으로 독자들은 이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찾아온 가슴 뭉클한 이야기’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함께하게 되었다.
‘삶이란 항상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지만, 최소한 좋은 것을 기억하고 싶을 때 떠오르는 것들이 꽤 있는 셈’이라는 만화연구가 김낙호의 말처럼 페코로스 시리즈는 치매라는 어두운 소재를 통해 오히려 ‘숱한 고생 속에서도 굳세게 살아갔던’ 한 인간을 아름답게 그려내는 데 성공했다.
라이팅하우스에서는 시리즈 완결을 기념해, 저자 인터뷰, 페코로스 연작 해설, 전문가 리뷰, 역자가 고른 명장면 등을 수록한 스페셜 가이드북 『페코로스 만나러 가실래요?』를 발간했다.
[출판사 서평]
전세계 3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80대 치매 노모와 그를 돌보는 60대 대머리 아들이 펼치는 담담한 개그 드리블
‘대머리 아들이 치매에 걸린 늙은 엄마를 만나러 간다’라는 너무너무 심심한 이야기가 세계를 사로잡았다. ‘일본 만화계에 다시 나오기 힘든 명작’, ‘못다 한 효도를 당장 하고 싶게 만드는 책’ 등등의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은 바로 <페코로스 3부작>이다. 이 시리즈가 그려온 궤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