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행복 찾기, 더 이상 미루지 맙시다
나와 인연이 깊은 ‘남’과 살아내기
어쩌다 줌마1 : MOM 대로 안되네
우리 애는 안 그래요
우리 아이가 바란 것은 무엇이었을까
세 돌까지 엄마가 키워라?
그래서 나에게 돈 쓰기로 했다
엄마가 어떻게 했길래 애가 이 모양이야?
아침에는 전쟁터, 밤에는 야전병원
눈에 아른아른, 눈물이 글썽글썽
밭 맬래? 애 볼래? 밭 매러 갑니다
어머니 참 특이하세요!
‘춤추는 엄마’의 편지
어릴 때 놀아야 하는 이유
엄마는 그래도 되는 사람인 줄 알았다
너에게서 나의 모습을 보다
결혼에 대하여
내 꺼인 듯 내 꺼 아닌 내 꺼 같은 너, 돈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어차피 먹을 욕이라면, 맛있게 만들어 먹자
맘충과 개저씨
여자들이여! 때론 미움을 기꺼이 받자!
사람들 속으로 걸어갈 용기
적으로 간주되다
우리는 그렇게 진짜 어른이 된다
저항과 용서
오! 서울 사람들!
이건 그냥, 죽으라는 거다
전봇대마저 품위 있어 보이는 공간의 비밀
운전대에 인생이 있다
부러워도 지지 않을 수 있다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말 것
소주 한 잔
영원한 동반자, 외로움
받은 만큼 돌려주기
마음 속 버그 다스리기
감나무야, 너는 왜 내가 좋아하는 사과나무가 아니니?
아무렇게나 늙지 마라
엄마, 제게는 12척의 배가 있사옵나이다
가성비 좋은 인간
여자에서 엄마로, 지방에서 서울로, 누구나 처음 겪는 일이라면 어렵기만 하다.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기쁨과 고통, 여자로 살아가면서 감수해야 하는 사회의 편견 그리고 극복. 이렇게 녹록치 않은 현실을 살아가는 이 시대 엄마들은 자기 자신의 ‘진짜 마음’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누구나 인생 처음으로 엄마가 된다. 우리네 엄마도 처음부터 엄마로 태어난 게 아니다. 엄마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엄마라는 이유로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진심, 그 누구도 말해주지 않은 엄마의 막중한 책임감. 엄마가 ‘엄마라는 이유’로 포기한 것들을 다 알기도 전에 우리도 ‘엄마’가 된다.
많은 사람이 일을 하고, 책을 읽고, 여행을 떠나고, 사람을 만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찾아다니는 궁극적 이유는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그런데 행복은 외부에 존재하지 않는 내 마음의 상태이다.?곤란하고 힘든 상황을 책임질 사람도 오로지 나뿐이지만?그 불행한 마음을 지금 이 순간 행복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람도 오직 자기 자신뿐이라는 말이다.
저자는 행복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녀의 시선으로 우리 인생을 바라보면서 과거의 괴로웠던 순간에서는 교훈을 얻고, 앞으로 다가올 날에는 우리 자신의 힘으로 행복을 선택하여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