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나는 개, 고양이에게
좋은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새끼 고양이를 함부로 데려가지 마세요.
외롭고 심심하다고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려 하지 마세요.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니에요.
사람?과 더불어 사는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
1. 기획 의도
2012년 농림축산검역본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의 약 18%가 개나 고양이를 키우고, 그 수가 550만 마리를 넘는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은 점차 늘어나는 동시에, 가정에서 버림받는 반려동물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루에 버려지는 반려동물만 해도 3...
“나는 개, 고양이에게
좋은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새끼 고양이를 함부로 데려가지 마세요.
외롭고 심심하다고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려 하지 마세요.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니에요.
사람과 더불어 사는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
1. 기획 의도
2012년 농림축산검역본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의 약 18%가 개나 고양이를 키우고, 그 수가 550만 마리를 넘는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은 점차 늘어나는 동시에, 가정에서 버림받는 반려동물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루에 버려지는 반려동물만 해도 300마리가 넘습니다.
버려진 동물들 때문에 사람과 동물 모두 불편을 겪게 되고, 거리를 떠도는 동물이 학대를 당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법과 제도도 마련되어야겠지만 반려 동물에 대한 교육과 동물 보호에 관한 인식이 근본적으로 부족한 건 아닌지 되새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작가의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반려동물과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엮었습니다. 길 위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 그런 동물을 위해 작지만 아름다운 실천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반려동물을 향한 따뜻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독자들은 반려동물을 장난감이 아니라 가족으로 여기고, 살아 있는 생명에 대한 보호와 존중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