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볼 생각나무 시리즈는 초등 중학년 이상을 위한 읽기책 시리즈입니다. 다양한 분야, 창의적인 소재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더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1919 : 3·1 운동과 임시 정부 이야기》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출간된 역사 동화입니다.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및 1919년과 오늘날의 관련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동화로 읽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이야기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화로 담았습니다. 동화를 읽으며 3·1 운동의 전개 과정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수립 과정 및 활동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 할아버지에게 듣는 1919년의 의미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의 배경과 과정, 의미를 할아버지의 친절한 설명으로 알려 줍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또래 주인공이 할아버지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했습니다.
2019년 삼일절 전날, 초등학생 윤우는 작은할아버지를 마중하기 위해 엄마와 함께 서울역으로 갔습니다. 작은할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가는 길, 윤우는 이런 질문을 받았어요. "삼일절이 어떤 날인지는 알고?", "왜 만세 운동이 일어났을까?" 우물거리는 윤우에게 작은할아버지가 선물을 꺼내 주었습니다. 역사 교수셨던 작은할아버지가 직접 쓰신 동화책이었어요. 《1919》라는 제목의 책에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1919년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큰 사건이 두 개나 일어난 아주 중요한 해라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는 3·1 운동이 일어난 것, 다른 하나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세워진 것이었지요.
윤우는 집에 오자마자 책장을 펼쳐 여러 독립운동가들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