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추천글
프롤로그 11
1 무엇을 할 것인가 vs 어떻게 살 것인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자란 아이 19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고집쟁이 22
아버지 고집만큼은 꺾지 못하다 26
중학교 첫 시험에서 맛본 좌절 29
무엇을 할 것인가 vs 어떻게 살 것인가 34
모든 것은 기본이 먼저 37
한국이 너무 좁아 39
3 기술 불모지에서 도전을 시작하다
최고는 미래를 읽는 눈에서 시작된다 83
적군인가요, 아군인가요? 87
이대로 포기할까? 92
로열티의 반을 깎아준다고? 97
갖은 수모를 겪어도 배우리라 101
우리는 삼류 회사와 거래하지 않습니다 104
변속기도 우리 힘으로 109
5 나만의 기술이 세상을 움직인다
이젠 기술력으로 승부하라 167
내 인생의 아름다운 날들 170
위기를 기회로 만든 팀워크 174
화내는 상사보다 더 무서운 상사 180
나만의 특별한 소통법 183
한마음 한뜻으로 기적을 이루다 186
기술 세계에 영원한 강자는 없다 190
에필로그 194
출판사 서평
故정주영 회장을 홀린 희대의 사기꾼에서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선구자로 거듭나기까지
이현순의 도전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도 없다!
이 책의 저자인 이현순은 대한민국 대표 1세?대 엔지니어로, 현재 두산그룹 부회장이자 전 현대자동차 부회장이다. 1984년 故정주영 회장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GM(제너럴모터스에서 자리를 옮겨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우리나라 최초 자동차 엔진 개발을 주도했다. 엔진은 자동차의 심장이자 꽃으로 불릴 만큼 중요하지만 19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엔진 개발은커녕 자동차 핵심 부품 대부분...
故정주영 회장을 홀린 희대의 사기꾼에서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선구자로 거듭나기까지
이현순의 도전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도 없다!
이 책의 저자인 이현순은 대한민국 대표 1세대 엔지니어로, 현재 두산그룹 부회장이자 전 현대자동차 부회장이다. 1984년 故정주영 회장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GM(제너럴모터스에서 자리를 옮겨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우리나라 최초 자동차 엔진 개발을 주도했다. 엔진은 자동차의 심장이자 꽃으로 불릴 만큼 중요하지만 19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엔진 개발은커녕 자동차 핵심 부품 대부분을 수입하기에만 급급했다. 이 책은 현대자동차가 어떻게 30년 만에 자동차산업의 후발주자에서 선두주자로 우뚝 설 수 있었는지에 대한 역사와 그 중심에 있었던 저자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상사에게 사기꾼이라며 갖은 욕설을 듣고, 보직 해임을 당해 6개월 동안 복도에 앉아 일하는 등 회사 대내외적으로 엄청난 반대를 무릅쓰고도 저자가 엔진 개발을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제는 한 사람의 엔지니어를 넘어서 대학에서 후배를 양성하고 기업의 리더로서 활약하고 있는 지금, 그는 어떤 비전을 갖고 일하는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진로를 방황하는 청년들이나 이공계 학생들에게는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도전을 망설이는 이들에게는 할 수 있다는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