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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한다
저자 양소영
출판사 젤리판다
출판일 2019-11-21
정가 15,000원
ISBN 979119680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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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카카오콩처럼 볶이고 볶이는 인생
-100~150도에서 로스팅 되는 카카오콩처럼
우리 인생도 뜨거운 열에 볶이고 제련되면서 향기로워진다.

맞을수록 정신 차려라
나에게 정직하기
일탈의 즐거움
악바리 도전 정신
도롱뇽의 꿈
아픔을 견디는 방법
사람에 속고 돈에 울고
바람을 받아 낼 돛을 만들라
인정 욕구에 갇힌 나
기꺼이 악질 변호사가 되리라

2부 달콤 쌉싸름한 사랑과 이별의 맛
-사랑하면 달달하고, 이별하면 쓰디쓰다.
첫맛은 달콤하면서 끝맛은 쌉싸름한 초콜릿처럼.

익숙해짐과 이별 사이에서
남자와 여자, 그리고 결혼
진짜 사랑, 진짜 행복
연애와 결혼의 온도차
사슴이 사슴으로 살 수 이도록
나눠야 같이 오래 산다
진실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결혼과 혼인신고

3부 초콜릿 상자 속 너와 나, 우리
-초콜릿 상자를 열면 다양한 모양과 맛의 초콜릿들이 있다.
어떤 걸 선택하느냐는 나의 몫. 그 만남을 감당해야 할 책임도 나의 몫.

관계 맺기의 어려움
비관주의 VS 낙관주의
그대라는 우주
나는 어떤 친구인가?
부모 마음 헤아리기
일하는 엄마는 나쁜 엄마?
용서해야 용서받을 수 있다

4부 카카오 100% 여자의 일생
-쓴맛 강한 카카오 100% 닙스.
사회에서 여자로 산다는 건 카카오 100%의 맛 같다.

수많은 82년생 김지영들
‘미투’에서 ‘아워스투’로
아내는 남편의 소유물이 아니다
여자의 홀로서기
황혼 이혼과 여자의 뇌
스스로 선택하는 삶

5부 초콜릿 블렌딩 같은 삶을 위하여
-초콜릿에 다양한 재료들이 섞이는 순간,
서로 어우러지면서 새로운 맛이 탄생한다. 인생도 그러하다.

내가 아닌 우리
풍경기억상실
끌어안아야 할 외로움
나를 만들어 가는 법
몰입의 기쁨
살다가 보면
이 세상의 마지막 연서
운명을 바꾸는 노력
엉망진창인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고 묻는 이들에게 ...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대사처럼 인생은 초콜릿 박스 안의 초콜릿 같다. 내가 어떤 맛의 초콜릿을 고를지는 나도 모른다. 입에 넣어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맛. 어쩌면 내가 원하는 달콤함이 아닐 수 있다. 반대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상상 외로 황홀한 맛일 수도 있다. 내 손 안에 어떤 초콜릿이 주어질지는 모르나, 그 초콜릿을 어떻게 즐길 것인지는 나에게 달렸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_프롤로그 중에서

위로보다는 조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위즈덤 wisdom...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써야 하는 삶,
다른 사람들 챙기느라 정작 나 자신을 보살피지 못하는 순간들,
과정보다 성과를 중시하는 사회 속에서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채찍질하며 살아온 시간들이 후회될 때 꼭 읽어야 할 책!

하루하루의 고단함을 인내의 모래시계로 버티고,
인정할 건 인정하면서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일어서는
변호사 양소영의 인생 선택법을 만나다!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책!
세심하고 과감한 지지! 마음을 달래는 강력한 힘!

이 책은 내가 누구인지 고민할 시간조차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변호사 양소영은 어둡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이들에게, 특히 힘없는 벼랑 끝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 여성들에게 손을 내밀며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준다. 흠이 많은 자신을 사랑하라고, 불완전함으로 흔들리더라도 인내의 근육을 키우며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라 말한다.
때로는 상대방에게 지지 않는 승부사 기질로, 때로는 가족과 같은 따뜻함으로 누군가의 인생을 반짝이게 하며 살아온 변호사 양소영의 나를 지키는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