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영어가 지금처럼 풍부하고 아름다운 언어가 된 것은 셰익스피어와 성경 덕분이라고 할 정도로 셰익스피어의 글은 훌륭하지만, 그의 작품을 그대로 읽기는 쉽지 않지요. 왜냐하면 500여 년 전에 쓴 것이라서 지금은 쓰지 않는 말이나 없어진 말들이 많기 때문이에요. 또 모두 대사로만 이루어진 연극 대본이기 때문에 어른들도 읽기가 어렵지요.
그래서 이 책에서 소개된 이야기들은 영국의 작가인 찰스 램과 메리 램이 읽기 쉽게 고쳐 쓴 것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시 풀어 낸 것이랍니다.
하루에 한 편, 한 권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이 책에는 셰익스피어의 많은 희곡 중에서도 특히 최고로 꼽히는 다섯 편의 희극과 네 편의 비극이 담겨 있어요. <베니스의 상인>, <한여름 밤의 꿈>, <말괄량이 길들이기>, <뜻대로 하세요>, <십 이야>는 인물들이 행복해지는 이야기이고, <햄릿>, <리어왕>, <맥베스>, <오셀로>는
인물들이 죽거나 불행해지는 이야기이지요.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로미오와 줄리엣>과 <겨울 이야기>, <폭풍우>가 실려 있답니다. 이처럼 낭만적인 아름다움이 넘치는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읽어 보세요!
12편의 위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과 함께!
이 책은 한여름 밤 숲속에서 벌어지는 신나는 축제부터 죽느냐, 사느냐 고민에 빠진 햄릿 왕자의 슬픈 이야기까지 12편의 작품들이 각 이야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과 만나, 한 편 한 편이 한 권의 동화책을 읽는 것 같은 감동을 전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