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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세상을 바꾼 작은 영웅들 : 용기와 열정으로 가득한 25명의 특별한 이야기
저자 스텔라 콜드웰 글,김정한
출판사 놀이터(이터
출판일 2020-05-15
정가 13,000원
ISBN 979118943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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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안네 프랑크
클로뎃 콜빈
김수녕
라이언 화이트
서맨사 스미스
카를로스 아코스타
타와쿨 카르만
뎅 아두트
제스 마틴
이크발 마시
조지 더 포앳
탄디베 카마
라이언 레작
보얀 슬랫
빅토리아 알렌
알렉산드라 스콧
소니타 알리자데
말랄라 유사프자이
앤 마코신스키
펠릭스 핑크바이너
셰쿠 카네 메이슨
엠마 곤잘레즈
시우테즈칼 로스케 마르티네즈
수나칼리 부다
그레타 툰베리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일까?
연표
작은 영웅들의 경험담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어떤 조언을 해줄지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 역시 처음 생각은 보잘것없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생각을 점점 키워 크게 발전시켰다. 아홉 살이었던 펠릭스 핑크바이너는 지구에 도움을 주고자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그의 명패가 붙어 있는 나무는 140억 그루에 달한다. 물론 펠릭스가 그 모든 나무를 혼자서 다 심은 것은 아니다. 펠릭스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감을 불어넣어 나무를 심게 했다.
이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생각에 휘둘리지 않았다. 열다섯 살의 수나칼리 부다는 축구를 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네팔의 지역적 관습을 깨부쉈다. 어떤 아이들은 끔찍한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다. 네 살의 알렉산드라 스콧은 소아암에 걸렸지만 같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다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레모네이드 판매대를 설치해 돈을 모았다.
부당한 것을 보았을 때 이 아이들은 어른들이 먼저 나서주기를 기다리지 않았다. 그들은 스스로 행동을 개시했다. 열다섯 살의 클로뎃 콜빈처럼 말이다. 1955년에 그녀는 미국에서 인종 차별에 대항했다. 세상을 바꾸려면 의사소통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지 더 포앳은 운율과 리듬을 이용해 불의에 저항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열여섯 살의 소니타 알리자데는 아동들의 결혼에 항의하고자 랩을 만들어 불렀다. 짧은 생애 동안 쓴 안네 프랑크의 일기는 이후 수백만 명에게 감동을 주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생각나지 않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열 살인 서맨사 스미스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떠오르지 않자 당사자에게 직접 질문을 했다. 그 결과 냉전이라는 분열을 초월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았다.
작은 생각을 실행에 옮기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부당한 것에 맞서며 세상을 바꾼 이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는 평범한 아이들의 감춰져 있던 용기와 열정을 이끌어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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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