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와 라라》 시리즈 소개
『마법의 정원 이야기』의 작가 안비루 야스코가 들려주는
따뜻하고 맛있는 이야기!
《루루와 라라》 시리즈는 최고의 파티시에가 되고 싶은 두 소녀가 숲속에 작은 과자 가게를 열고 숲의 동물들과 요정들에게 다양한 과자를 만들어 주는 이야기입니다. ‘파티시에’란 과자를 굽는 사람을 말합니다. 아직 초등학생인 루루와 라라는 토요일, 일요일에만 가게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숲속의 동물들과 요정들에게서 받는 주문은 맛도 모양도 취향도 가지각색이지만, 루루와 라라는 포기하지 않고 지혜를 짜내어 궁리를 하거나, 이웃 빵집의 슈가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 나갑니다. 그리고 손님들이 기대하는 과자를 정성껏 만들면서 손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어떤 손님이 루루와 라라의 가게를 찾아올까요? 말 못 할 고민이 있다면, 내 마음을 요리에 담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루루와 라라의 달콤한 과자 가게의 문을 활짝 열어 보세요!
★ 20권 『루루와 라라의 마카롱』의 내용
쓸쓸한 기분을 단숨에 날려 버릴 무지개 색 마카롱 만들기!
루루와 라라는 오븐 쓰는 걸 어려워했지만, 아픈 미나에게 줄 마카롱을 주문한 안나를 위해 용기를 냈어요. 둘은 코튼 덕분에 오븐으로 마카롱을 잘 만들 수 있게 되었답니다. 재료와 친해지는 법도 배웠고요. 코튼은 낡은 드레스를 수선해 주는 바느질 마녀 실크의 옷 수선집에서 일하는 고양이예요. 루루와 라라는 숲에서 우연히 ‘무엇이든 마녀상회 옷 수선집’이라는 바느질집을 발견했는데, 그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또 요리를 잘하는 코튼에게서 마카롱 만드는 법도 배웠던 거지요.
오븐을 쓸 줄 몰랐던 루루와 라라였지만 매일매일 연습해서 이제는 오븐을 잘 다루게 되었고, 알록달록 무지개 색 마카롱도 척척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