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유가형 동시집 읽기 _ 최춘해
1부 꽃눈이 돋았어요
노랑나비/ 씨앗/ 방울 물꽃/ 이른 봄/ 배추흰나비/ 빈집 마당/ 개나리/
꽃눈/ 당근에 묻은 봄/ 개불알꽃/ 알록달록 봄/ 봄비/ 꽃다지/ 청개구리/
2부 풀잎 하나 다치실까 봐
산물의 꿈/ 간지럼/ 하늘을 뚫은 아이/ 의자는 우리 할머니/ 잎들의 아우성/ 바다 하늘/
마술사/ 하늘의 문신/ 물방울 음악회/ 풀잎 하나 다칠까 봐/ 별 벌레/
장난꾸러기 해님/ 참 신기해/ 몽돌의 합창/
3부 찬바람은 늑대다
찬바람은 늑대다/ 맥문동 꽃/ 양 떼/ 그림자/ 새는 스케이트 선수/ 오솔길/
여름 무대/ 애벌레/ 거미/ 밥풀 꽃/ 숨이 차는 메아리/ 검은 구름/ 이슬이 시집갔나 봐/
4부 내 동생은 박사
내 동생은 박사/ 왕자의 궁금증/ 돋보기/ 천 년도 더 자요?/ 신발 짝/
조롱조롱/ 하늘색 물 나무/ 목도리/ 차창 밖/ 아홉 살 인생/ 꽃비 풀비 색비/
바람의 뽀뽀/ 과일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