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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는 가끔 겁이 나요 - 내 마음 그림책
저자 칼레 스텐벡
출판사 머스트비
출판일 2020-05-20
정가 10,000원
ISBN 979116034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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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가끔 찾아오는 무서움과 두려움이 있어요.
위험하니 조심하라고 경고를 보내는 두려움은 나를 도와주지요.

겁이 나고 두려운 감정을 느끼면 아이들은 큰 일이 닥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은 나에게 경고를 주는 안전장치입니다. 내가 다칠 지도 모르니 조심하라고 일러주는 신호등이지요. ‘잠깐, 조심해. 위험할 지도 몰라’ 하고 속삭입니다. 이런 두려움은 어린이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 큰 어른이라도 마음속에는 어린 아이 같은 감정이 숨어 있어서 겁이 나고 무서운 것이 있어요. 그렇지만 가끔 이 무서움이 틀릴 때도 있어요. 그러면 무서움을 저 멀리 던져 버리고 용감하게 도전해요. 아이들은 처음 경험해 보는 것들이 많아 겁을 내고 무서워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해도 괜찮은지 어른들이 알려 주지요.


마음을 읽고 보듬어주는 내 마음 그림책
아이가 언제 겁이 나고 두려운지 살펴 아이의 마음을 따듯이 안아 주세요.

내 마음 그림책 시리즈인 『나는 가끔 겁이 나요』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는 조금 겁이 날 때도 있고 많이 겁이 날 때도 있는 상황을 재미있게 이야기해 줍니다. 처음 물속에 머리를 담갔을 때 무섭고, 처음 보는 음식을 맛볼 때도 겁이 납니다. 또 엄마, 아빠 없이 혼자 잘 때도 겁이 나지요. 가끔은 무서운 것이 재미있을 때도 있습니다. 엄마가 괴물이 되어 나를 잡으러 쫓아올 땐 겁이 나도 아주 신이 나지요. 아이들이 언제 겁이 나는지, 또 겁이 날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책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아이의 겁이 나고 두려운 마음을 읽어 주세요. 그리고 따뜻하게 감싸 주면 아이의 마음은 어느새 껑충 성장할 겁니다.


* 겁이 나 리스트와 괜찮아 리스트를 만들어 봅시다!
겁이 나 리스트 : 어떨 때 겁이 나는지 적어 보아요.
괜찮아 리스트 : 어떻게 해야 무서움이 사라지는지 적어 보아요.

그리고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착! 붙여 놓고 가끔 겁이 날 때마다 하나씩 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