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핀셋 증세’에 맞서는 다주택자 맞춤 세테크 _ 2020년 부동산 세금
1. 세놓는 집주인 무조건 세금 내나요?
? 연간 임대소득 2000만원 이하도 과세 시행
? 미등록 임대사업자에 대한 공격적 차등과세
? 임대사업자 등록할 때도 절세 타이밍이 있다
? 임대사업자 등록하면 건강보험료 괜찮을까?
2. 공동주택 공시가격 대폭 상승, 우리집 보유세도 오를까?
? 시세 9억~15억원대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률 18%
? 공시가격만큼 보유세도 ‘헉’ 소리 나게 상승한 초고가 아파트
? 종부세 과세 대상에 편입된 뉴페이스
3. 우리동네 단독주택 보유세 얼마나 오를까?
? 공시가격 인상 타겟은 고가 단독주택
? 시세 10억짜리 단독주택 보유세 19만원 ↑
? 서울 역세권 상가주택 보유세는 얼마일까?
4. 구해줘! 양도세 : 10년 보유한 당신의 집, 시원하게 세금 계산해드립니다!
? 1주택자와 2주택자 양도세 차이 3억원 넘는 아파트는 어디일까?
? 집 팔기 전에 양도세 직접 계산해보자
? 서울은 전지역 ‘다주택자 지뢰밭’
? 손품 한 번 팔면 양도세 신고 끝!
5. 1주택자라고 양도세 모르고 집 팔았다간 큰코다친다! : 1세대 1주택자를 위한 양도세 A to Z
? 양도세, 뭣이 중헌디?
? 1주택자도 양도세 비과세 신고 꼭 해야 하나?
? 일시적 2주택자, 안심은 금물
? 한지붕 살아도 ‘독립세대’ 증명하면 양도세 비과세
? 1세대 1주택인줄 알고 집 팔았다 세금폭탄 맞았다!
6. 다주택자를 울리는 종합부동산세
? 종부세도 경로우대?
? 경차 1대 값보다 비싼 종부세 내는 아파트는 어디?
? 종부세 계산 뽀개기!
? 종부세, 국세청에 직접 물어봤다!
7. 부부 공동명의 주택 절세 효과 팩트 체크
? 소득세 줄지만 취득세 추가돼 유불리 사전 체크 필수
? 자기 지분에 대한 취득자금 각자 소명
? 공동명의로 임대사업하면 소득세 절세
? 공동명의로 임대사업하다 양도하면 세제 혜택 중단
? 지
대한민국 국민 한 명이 평생 납부할 세금 12억 7000만 원,
세금을 알면 절세의 길이 열린다!
LG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이 평생 납부해야 할 세금이 총 12억 7000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엄청난 액수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의문이 든다. ‘고소득자도 아니고 물려받은 재산이 많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많은 세금을 내는 걸까?’ 우리가 인식하지 못할 뿐, 삶을 유지하는 데 쓰이는 모든 재화에는 세금이 붙어 있다. 출근길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으며 교통세, 교육세, 주행세를 냈다. 습관처럼 들이켠 커피 한 잔에는 부가세가 붙어 있다. 월급을 받으면 소득세를 내고, 사업을 하다가 돈을 벌어도, 가족의 재산을 물려받아도, 자동차나 부동산을 소유해도 세금을 낸다.
인간으로 태어나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죽음’과 ‘세금’이다. 피할 수 없다고 그대로 손 놓고 있을 것인가? 12억 7000만 원은 절대 변하지 않는 금액이 아니다. 전략 유무에 따라 세금은 줄어들 수도 늘어날 수도 있다. 집을 사고판다면 ‘6월 1일’을 꼭 기억해야 한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는 보유 기간과는 무관하게 6월 1일에 해당 부동산을 보유한 사람에게 1년 치 세금을 모두 부과한다. 따라서 매매일 단 하루 차이에도 수십에서 수백만 원의 세금이 생기기도 사라지기도 한다. 뒤늦게 억울하다고 하소연해봐야 부과된 세금은 달라지지 않는다. 세금을 제대로 알면 절세의 길이 열린다.
‘핀셋 증세’에도 흔들림 없는 다주택자 맞춤 세테크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챙겨야 할 것은 한둘이 아니다. 지하철역이 가까운지, 교육환경이 괜찮은지 등 여러 요인을 따져야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게 ‘세금’이다. 아무리 집값이 많이 올라도 세금 부담이 커지면 막상 손에 쥐는 돈이 거의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20 세금 완전정복》은 2019년판에 이어 세금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부동산세를 심층 분석했다.
새 정부 들어 다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