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지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해
chapter 1. 진짜 인생을 즐기는 법
01 솔직하고 가식 없는 대화는 고래도 춤추게 한다
너희 나라도 선생님들 박봉이니? | 우리는 미국인과 달라요 | 재규어 vs. 박봉 | 영어에는 ‘눈치’라는 단어가 없다
02 어프리시에이션(appreciation 진짜 인생을 즐기는 법
과장된 칭찬 | 백만 달러짜리 미소 | 쏘뷰티풀(So beautiful! | 칭찬에서 감사까지: 어프리시에이션(appreciation
03 Ladies and Gentlemen
관심과 친절 | 무관심…… | 무관심은 미덕인가 | Real 교육 | 그들과의 차이
04 응 괜찮아, 그럴 수 있어… 그런 게 인생이야
시간의 재발견 | 대환영 받는 휴강 | 한숨 소리까지 따라 하는 아이들 | 이게 원래 인생이었나 보다 | 인생 최고의 기술: 공감 | 말의 대발견
05 중국은 없다
최고의 아이들 vs. 최악의 아이들 | 종교의 자유가 없는 나라 | 국민의 투표권이 없는 나라 |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의 부상 | 글로벌 시티즌의 특권
06 문화는 언어를 앞선다
굿애프터눈 | 레이디스 퍼스트 | 문화 능통성(cultural fluency을 요구하는 시대 | 변화하는 대학 캠퍼스와 기업 문화 | IQ, EQ보다 CQ
07 글로벌 밀레니얼즈
실용성의 등장 | 구두를 벗어 던지다 | 달라진 근무환경
08 노마드 마인드+포용력
포용력(embracement | 렛잇비(Let It Be~ | IT 기업 팀장과 손으로 밥 먹기 | 달라진 국내 대학
09 한국은 ______이 없다
교감1: 도시에서의 교감 | 교감2: 공항에서의 교감 | 인격적인 만남으로 교감하기 | 그건 비밀이에요 | 한국에서는 금기시되는 질문
10 한국인은 인종차별주의자인가?
단골토론주제: 인종차별 | 이것은 문화차별? | 성차별 | 학교성적(grade차별 | 영화 속의 차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하지만 우리는 입시 위주의 영어 공부만을 해왔다. 우리나라의 수능 문제는 현지인들도 풀지 못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고등학생들은 그런 문제를 푼다. 영어를 잘해서 문화를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문제를 푸는 게 목적인 영어, 즉 스킬만 배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서, 사회에 나와서는 제대로 된 영어를 구사하지 못한다. 이런 방법은 잘못되었다. 《나는 영어를 잘하기로 결정했다》는 삶의 질이 나아지는 방향으로 영어를 학습하는 방법을 말한다. 그 목적을 달성하고자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영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를 깨달아야 한다.
둘째, 지금까지 영어를 잘못 배운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
셋째,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단지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게 아니라 삶이 풍부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