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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깜빡깜빡 뭐가 보여?
저자 박주연
출판사 길벗어린이(반품불가
출판일 2017-04-10
정가 12,000원
ISBN 978895582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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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콘텐츠 창작지원 당선작

맘껏 실험하고
즐겁게 놀면서
‘보는 것’을 새롭게 탐험하는 과학그림책

눈이 자란다는 것


우리는 키가 자란다, 손발이 자란다고 흔히 말하지만 눈이 자란다는 표현은 잘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몸이 자라면서 분명 눈도 자랍니다. 눈이 자란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이 책을 쓴 글 작가는 눈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고 난 뒤에 세상을 넓고 새롭게 보기를 당부합니다. 아이들은 눈을 통해 날마다 놀랍고 재미있는 것들을 발견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결국 눈이 자란다는 건 이제까지 몰랐던 “더 많은 지식과 더 넓은 세상”을 만나게 되는 것이지요.

초등 교과에서는 ‘우리 몸’을 아주 중요한 제재로 다룹니다. 전 학년에 걸쳐 여러 교과에서 몸의 기관과 쓰임, 특성에 대해서 공부하지요. 그만큼 우리 몸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깜빡깜빡 뭐가 보여?_재미있는 눈 이야기>에는 통통 튀는 과학 정보들과 재미있는 실험들이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눈의 구조와 기능, 눈을 통해 판단하는 뇌의 역할까지 ‘본다는 것’이 얼마나 놀랍고 특별한 일인지 경험하게 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눈에 대해 제대로 알고 나면, 우리 몸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고, 더불어 몸과 함께 눈도 쑥쑥 자라나겠지요.




보는 눈에서 읽는 뇌까지 생생한 과학 정보와 신나는 체험이 가득!

그림 작가 손지희는 그동안 다양한 그림책에서 특유의 친근하고 활기 넘치는 그림을 선보여 왔습니다. <깜빡깜빡 뭐가 보여?_재미있는 눈 이야기>에는 이런 작가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면서도 한층 더 유쾌하고 발랄해진 캐릭터가 등장해 첫 장면부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 하며 눈을 감고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호기심을 이끌어 내지요. 그러고는 아이, 고양이, 쥐 같은 재기발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