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눈물바다』를 잇는 최고의 카타르시스!
속 시원하게 커져 볼까? 작가 서현의『커졌다!』 출간!
-첫 그림책 『눈물바다』로 뜨겁게 주목받은 젊은 작가 서현이 2012년, 새로운 그림책을 내놓았습니다?. 진귀한 상상력, 새로운 발상, 속 시원한 감정코칭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독자까지 섭렵한 작가가 이번에 붙든 감정과 욕망과 상상의 고리는 뭘까? 바로, ‘쑥쑥 자라고 싶은 욕구’. 키가 작은 아이, 성장이 느린 친구,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 작가가 내놓은 발칙한 제안은 “그럼, 속 시원하게 커져 보자!”입니다. 구름을...
『눈물바다』를 잇는 최고의 카타르시스!
속 시원하게 커져 볼까? 작가 서현의『커졌다!』 출간!
-첫 그림책 『눈물바다』로 뜨겁게 주목받은 젊은 작가 서현이 2012년, 새로운 그림책을 내놓았습니다. 진귀한 상상력, 새로운 발상, 속 시원한 감정코칭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독자까지 섭렵한 작가가 이번에 붙든 감정과 욕망과 상상의 고리는 뭘까? 바로, ‘쑥쑥 자라고 싶은 욕구’. 키가 작은 아이, 성장이 느린 친구,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 작가가 내놓은 발칙한 제안은 “그럼, 속 시원하게 커져 보자!”입니다. 구름을 뚫고 우주까지 시원하게 커져 버리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만족감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림책, 『커졌다!』입니다.
키 크고 싶다고? 그럼 어디 한번 실컷 커져 봐!
사람은 언제 키가 커지길 바랄까? 전문가들은 키에 대한 직접적인 고민이 시작되는 시기는 대체로 일고여덟 살쯤부터라고 말합니다. 또래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다 보니, 나와 남을 비교하고 내 책상이 앞쪽인지 뒤쪽인지를 가늠하게 되지요. 요맘때쯤엔 친구가 나보다 조금만 더 커도 속상해하고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이 마음은 어른이 되어서도 쉽사리 변치는 않는 것 같습니다. 어른은 어른대로, 키가 좀만 더 늘씬하게 크면 훨씬 멋져 보일 거라고 상상하지요. 그래서 하이힐을 챙겨 신거나 남 몰래 키높이 구두를 사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