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절실한 순간, 보험사와 보험설계사는 절대 당신의 편이 아니다!”
사고가 나도 아무런 보장을 받을 수 없는 자동차보험, 수십 억 단위의 피해보상금을 모른 척 하는 보험 회사. 제대로 따지지 않고 가입한 당신의 자동사보험이 당신을 위협한다!
만일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면, 자동차보험은 나를 보호해 줄까? 내 재산보다 더 큰 피해보상액이 발생한다면 보험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자동차 사고로 다치면 병원비를 전액 보상받을 수 있을까? 정상적인 자동차 소유자라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 그러나 내가 위기에 처했을 때 어떤 보장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알지 못하는 가입자가 대부분이다. 이는 설계사도 마찬가지다. 나를 통해 가입하는 상품이 고객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 그렇지 못한지 판매조자 정확히 알지 못하는 ‘슬픈 보험’이 바로 자동차보험이다.
현장에서 수많은 고객을 만나고, 불만을 처리하고, 보상을 평가하는 자동차보험 전문가들은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자동차보험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경고한다.
외제 차와 접촉사고로 하루아침에 파산 위기에 몰리거나, 무조건 저렴한 보험에 가입했다가 사고 후 병원비조차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거나, 사고로 형사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는데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은 뉴스에서 보는 남 일이 아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면 당신 역시, 가장 절실한 상황에서 보험사의 보호도, 설계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벼랑 끝에 몰릴 수 있다.
자동차보험 가입할 때 약관도 제대로 살피지 않고,
심지어 직접 서명조차 하지 않는 당신은 ‘호구 고객님’
가입 후 보험료를 내면서도 믿지 못하는 것이 보험이다. 이 불안함은 사고가 발생한 후 없어지거나 증폭된다. 사고처리를 잘 받으면 좋은 보험이지만, 여태껏 낸 보험료에 비해 사고처리가 매우 미흡하다면 나쁜 보험이다.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