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75개국, 21개 언어, 3억 5천만 명의 독자가 선택한 최고의 작품
그 작품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피너츠 완전판 1979~1980』에선 찰리 브라운과 친구들의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가 펼쳐진다. 병원에 입원한 찰리 브라운과 쾌유를 비는 친구들의 에피소드는 『피너츠』 전 시리즈에서 손꼽힐 만큼 감동적이다. 병원 창문을 바라보며 쾌유를 비는 페퍼민트 페티와 찰리 브라운과의 약속을 지킨 루시의 이야기도 피너츠 팬이라면 놓칠 수 없다.
여기에 페퍼민트 패티와 픽펜의 귀여운 로맨스, 버드 스카우트 대원들과 본격적으로 하이킹을 시작한 스누피, 종말론을 주장하는 수상쩍은 여름 캠프 이야기, 찰리 브라운의 새로운 마구 슈머클볼 등 익숙한 이야기들과 새로운 이야기들이 독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 것이다.
『피너츠 1979~1980』의 서문은 미국의 국민 기상 캐스터인 앨 로커가 맡아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 자신에게 『피너츠』가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를 이야기한다. 이번 권에도 한국 독자들을 위한 찰리 브라운 캐릭터 엽서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