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5회 스토리킹 수상작
내가 만약 복제인간이라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복제인간’
봉구의 가슴 찡한 자아 찾기
★★★
· 나는 진짜일까. 내가 진짜를 닮은 가짜라면 어떤 느낌일까. ‘인간 복제’를 동시대 배경으로 설정! 멀게 느껴지는 과학적 소재를 어린이의 생활 속으로 자연스럽게 풀어 낸 힘이 놀랍다.
-「심사평 중에서」 김지은(어린이·청소년 문학 평론가, 한윤섭(동화작가
· 감동, 반전, 웃음! 재미있는 이야기의 삼박자를 고르게 갖춘 멋진 이야기이다.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아! 재미있다!’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하는 마법 같은 책! 단연 올해의 스토리킹이다. -단봉초등학교 5학년 고가연
· 뒷장을 빨리 넘기고 싶은 책! 하지만 마지막 장을 넘기고도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할 정도로 여운이 있다. - 김민진 대구 동천초등학교 5학년
· 내가 만약 복제인간이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 마음을 더 잘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정말 웃다가도 심각해지고 슬프다가도 재밌어지는 책인 것 같다. -조봉초등학교 6학년 김경준
2017년 비룡소 주최 제5회 스토리킹 수상작 임은하의 장편동화 『복제인간 윤봉구』가 출간되었다. 국내 최초로 ‘어린이 심사위원제’를 도입한 스토리킹은 어린이 100명이 직접 뽑은 문학상으로, 독자의 흥미와 작가의 서사가 만나는 지점을 적극 탐색해 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제1회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제2회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제3회 『쥐포스타일』, 제4회 『아토믹스』를 배출하며 침체된 아동 문학계에 활기를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성공 신화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다. 2017년 최종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100명의 어린이심사위원단의 점수를 50퍼센트씩 합산한 결과, 『복제인간 윤봉구』로 결정되었다.
『복제인간 윤봉구』는 자신이 복제인간이라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