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출판사의 인기 그림책 『재미있게 먹는 법』이 빅북 형태로 출간되었다. 일반 단행본 보다 큰 판형으로 여럿이 함께 볼 수 있는 특수 도서이다. 단체 독서를 위한 특별 케이스를 함께 제공해 좀 더 수월한 단체 독서 활동이 진행 가능하다. 책의 그림과 내용을 함께 읽고, 책놀이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다. 새로 출시된 한림 빅북, 보드빅북을 통해 다양한 그림책을 더욱 더 새롭게 만날 수 있다.
한림출판사 빅북- 사이좋게 보는 큰 그림책, 빅북!
빅북은 읽어 주기 좋고, 함께 보기 좋은 큰 그림책입니다. 기존의 그림책을 크게 확대한 한림출판사의 빅북은 감추어져 있던 세밀한 그림을 다시 크게 만날 수 있습니다. 숨겨져 있던 그림책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커다란 빅북을 통해 읽어주는 어른도, 함께 읽는 아이들도 새로운 독서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책 입니다.
영유아에게 꼭 필요한 식습관 교육, 그림책으로 하자!
다양한 생김새처럼 입맛도 식습관도 다양한 어린이들. 모든 음식을 맛나게 먹는 아이도 있고, 음식의 좋고 싫음이 명확한 아이도 있고, 밥을 잘 먹지 않거나, 느리게 먹는 아이도 있어요. 고기만 고집하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지요.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생기는 것일까요? 어떤 이는 부모의 식생활 교육법을 말하고, 어떤 이는 아이 고유의 체질이나 성격을 말하기도 합니다. 원인은 각기 다르지만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맛있고 즐겁게 먹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아이들은 이유식 시기를 거치며 맛을 알게 되고, 먹는 폭이 넓어지면서 자신의 입맛과 취향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영유아 시기에 다양한 음식을 접하고, 먹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알아야 하지요. 하지만 이유 없이 먹는 것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나, 특정 음식을 강하게 거부하는 아이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알려 주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