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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뉴턴 아저씨네 마법 교실 -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5
저자 예영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출판일 2016-06-24
정가 11,500원
ISBN 97889349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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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위대한 마법은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나를 바꾸는 마법은 없을까?
관성을 바꿀 수 있는 건 자기 자신의 의지뿐이다

그러니까 나만 빠지면 되잖아
누구나 자기 안에 빛의 스펙트럼이 있다

그래, 그럴 줄 알았어
미움과 오해는 가속도가 붙어 스스로에게 상처를 준다

차라리 내가 혼날걸
부모님의 사랑은 중력 가속도처럼 모든 자식에게 똑같은 크기로 작용한다

감추지 말고 당당하게 보여 주기
내가 작용한 만큼 반대편에서도 작용한다

평범한 척하는 특별한 소년, 김진웅
변화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과학의 마법사, 아이작 뉴턴은 어떤 사람일까?
독후활동지
잘난 형과 동생 사이에 낀 ‘무존재’ 소년 김진웅,
과학 마법사 뉴턴 아저씨를 만나 특별해지다!
뉴턴이 사과가 떨어지는 걸 보고 만유인력을 발견했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다. 뉴턴은 중력은 지구에만 존재하는 힘이 아니라, 우주의 모든 천체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추론하고 이로부터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아냈다. 그 외에도 빛의 원리를 밝혀냈으며 자연 철학의 수학적 원리를 다룬 《프린키피아》라는 명서를 남기고, 이 책의 앞부분에 ‘관성의 법칙’, ‘힘과 가속도의 법칙’, ‘작용·반작용의 법칙’이라는 3대 운동 법칙을 설명했다. 뉴턴의 이와 같은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는 우주에 인공위성을 띄울 수도 없고, 로켓을 쏘아 올리지도 못했을 것이다. 뉴턴이 발견한 운동 법칙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운동의 원리라고 해도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그렇기에 뉴턴을 ‘근대 물리학의 선구자’라고 부른다.
이 책에서는 과학 혁명을 일으킨 뉴턴(1642~1727을 마법 교실을 운영하는 괴팍한 마법사로 재탄생시켰다. 뉴턴 아저씨는 ‘과학 천재’로 불리는 형과 ‘수영 신동’으로 불리는 여동생 사이에서 주눅 들어 사는 평범한 소년 진웅이에게 스스로 변화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자신을 형과 동생처럼 변신시켜 달라고 조르는 진웅이에게 ‘관성을 바꿀 수 있는 건 자기 자신의 의지이다.’라고 이야기하면서 ‘관성의 법칙’을 설명하고, 가족을 원망하는 진웅이에게 ‘미움과 오해는 가속도가 붙어 스스로에게 상처를 준다.’라고 이야기하면서 ‘힘과 가속도의 법칙’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친구들과 가족들의 시선을 피하기만 하는 진웅이에게 ‘내가 작용한 만큼 반대편에서도 작용한다.’라고 말하며 ‘작용·반작용의 법칙’에 대해서 알려 준다. 이처럼 《뉴턴 아저씨네 마법 교실》은 주인공 진웅이가 뉴턴의 과학 이론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낸 과학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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