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에 건강한 식습관과
행복한 식사 시간을 알려 주세요!
이 책은 ‘베틀북 아기 그림책’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으로 돌이 지나 밥을 먹기 시작한 아이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유아 교육 전문가들은 영유아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성장을 다한 후에도 이어진다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이 시기의 아이에게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게 하고, 스스로 먹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는 처음엔 혼자 먹는 일이 어려울 수 있지만 반복되는 연습을 통해 점차 먹는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아이의 소근육 운동, 인지, 자존감을 발달시킬 수 있어요.
아이와 책을 보며 각 동물이 어떤 음식을 먹는지 나누며 엄마가 만든 음식에 관심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세상 모든 것에 호기심이 막 터지는 유아기의 아이에게 각 음식이 어디서 났는지, 이름은 무엇인지, 어떤 맛이 나는지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는 무궁무진합니다. 밥을 먹으며 양육자와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경험한다면 정서가 풍부해지고 따뜻한 인성을 가진 아이로 자라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