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상상력과 대화의 힘을 길러주는 ‘사고하는 책’
환경 작가이면서 환경 교육자인 저자 엘린 켈지 박사는 “사람은 곧 자연이며, 우리는 모두 자연과 놀라운 정도로 닮았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엘린 켈지의 통찰력과 김소연 작가의 마법 같은 입체 작품이 만나 탄생한 『우주와 자연 그리고 나』 의 책들은 아마존 환경 · 생태분야, 지구과학분야 베스트셀러이며,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와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School Library Journal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 책들이 놀라운 이유는 바로 짧고 간결한 언어로 가장 핵심적인 과학을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흐름은 마치 시를 읊는 듯한 감수성을 전달해주지요. 책을 읽다보면 아이들은 짧은 언어들 사이 사이에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겁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다면 시간을 잊은 채 끝도 없는 질문을 던지고 풍부한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되죠. 또한 김소연 작가가 직접 그리고 매달고 오려 붙인 입체 작품들은 우리가 그림 속의 곰과 고래와 함께 노닐고 나무와 파도 위를 날아다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마치 손가락만한 작은 요정이 되어 그림 속에 들어간 느낌을 주죠. 이 시리즈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우리를 둘러싼 자연, 그리고 보다 친근해진 우주를 이야기하며 아이들이 자연과 우주와 내가 하나임을 깨닫고, 지구의 강한 생명력으로 행복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