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꼭 필요한 감각 기관
《반응하라! 오 감각》은 우리 몸의 다섯 가지 감각 기관인 눈, 코, 입, 귀, 피부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장과 그림으로 꼼꼼히 알려 주는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감각’은 무슨 뜻일까요? 눈, 코, 귀, 입, 피부를 통하여 바깥의 어떤 자극을 알아차리는 것을 말해요. 이 책은 우리 몸의 다섯 가지 감각 기관을 하나씩 차례로 소개하면서 그 기관의 내부 구조를 마치 현미경으로 관찰하듯 단면도를 곁들여 꼼꼼히 설명해 주어요.
이를 테면, 우리의 눈은 각막, 동공, 홍채, 수정체, 망막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각각이 어떤 역할을 하기에 우리가 사물을 보게 되는지 그 원리를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식입니다. 세상을 보고,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고, 음식을 맛보고, 감촉을 느끼고! 이러한 오감은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요건들이지요.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이 행복은 다섯 가지 감각 기관 덕분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신비로운 우리 몸에 고마움을 느끼고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될 거예요.
생생한 일러스트로 한눈에 보는 비주얼 과학
이 책은 아이들이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모습을 생생한 그림으로 묘사하고 있어요. 예컨대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순간, 시력 검사를 하는 순간, 실로 연결한 종이컵 전화로 놀이하는 순간, 구름다리에 오르는 순간, 빵집에서 빵을 고르는 순간, 꽃향기를 맡는 순간, 달콤한 솜사탕을 먹는 순간, 보드라운 곰 인형을 껴안는 순간 등 아이들의 일상에서 오감이 반응하는 순간들을 하나씩 펼쳐 보여 줍니다. 그리고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 이때 눈, 코, 입, 귀, 피부의 다섯 가지 감각 기관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작동하는지 각각의 단면도를 통해 설명해 주지요.
더 자세한 지식을 알려 주는 정보 박스에는 만화 일러스트와 세밀화 등을 함께 곁들여서 정보가 한눈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초등《과학》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도 알기 쉽게 쏙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