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仁으로 덕을, 의義로 모든 일을 행한다면
모두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매경출판에서 발간하는 만화로 재미있게 읽는 고전지혜시리즈 제 2탄 《만화 맹자, 인(仁 의(義로 세상을 지배하라》이 발간됐다. 전편인《만화 한비자 법(法 술(術로 세상을 논하다》의 뒤를 잇는 고전 지혜 시리즈의 주인공은 바로 ‘맹자’다.
이번에 발간된 《만화맹자, 인(仁 의(義로 세상을 지배하라》의 맹자는 공자의 가르침을 바르게 계승하여 세상에 널리 전파한 사람이다. 독자는 이번 책을 통해 인(仁과 덕(德, 의(義와 도(道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배우게 될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교는 공자와 맹자에서 유래되었다. 그래서 다른 이름으로 공맹학(孔孟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는 흔히 《사서삼경(四書三經》을 고전의 필독서로 얘기하곤 한다. 여기에서 사서라 함은 논어(論語, 맹자(孟子, 대학(大學, 중용(中庸이고, 삼경은 시경(詩經, 서경(書經, 역경(易經을 말한다. 이런 고전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화로 작품을 기획하면서 많은 생각과 고민, 그리고 말할 수 없는 부담감으로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했었다.
그러나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했고, 그렇다면 부족하지만 길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도 고전의 내용을 만화라는 형식으로 표현하되, 원작을 훼손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어렵게 시작된 고전의 만화화 작업은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고전을 무겁고 진부한 내용으로만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뿐이다.
맹자는 공자의 가르침을 바르게 계승하여 세상에 널리 전파한 사람이다. 이번 책 《맹자》를 통해 인과 덕(德, 의(義와 도(道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주옥같은 내용은 몇 천 년을 거슬러 내려오고 있는 불후의 명작이라는 건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