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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루루의 유리구슬
저자 제주아동문학협회
출판사 한그루
출판일 2018-07-06
정가 12,000원
ISBN 978899447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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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차례>
김영기-그물 밥상|과일을 먹는 꽃밭|큰 나무 그늘|방울이|이상 없음
김익수-닮은꼴|신발도장|올레담|너그러움|개구쟁이 눈
김옥자-가파도 청보리밭|입김을 뿜는 봄|자귀나무|민속 박물관에서|꿀단지 동백꽃
김정련-개나리꽃|봄 산|별|홍시|특별휴가
김정희-별나라|별|비의 소리|원담|봄방귀
박희순-가리비 등에 새겨진 글자|걱정된다, 어쩌지|그림책 속으로 풍덩|웃기는 가위 바위 보|미세먼지 나쁨|무밭
양순진-뿔눈 병아리|학교가 좋아졌어요|배두리 오름|악수|하멜의 바다
이명혜-눈보라 친구|야단 맞은 후|아침에 뜬 달|짱아와 짱구1|새소리
이소영-바람의 말|삼일절 아침|양파의 꿈|행복한 그루터기|누군가에겐
장승련-호로록|봄, 새 잎도|쓱싹쓱싹|딱딱딱딱|푸릇푸릇

<동화 차례>
강순복-식겟날
고운진-천년송이 될 거야!
김 란-뒤죽박죽 거짓말 나라
김 섬-전봇대 귀신
김정배-루루의 유리구슬
김정숙-무지개 사다리 타 봤니
김정애-어쩔래?
박재형-태풍이 불어오던 날
장수명-햇살 비 내리는 오후
제주아동문학협회(회장 고운진의 서른일곱 번째 연간 창작집 《루루의 유리구슬》이 출간됐다. 이번 제37집에는 동시작가 10명, 동화 작가 9명이 참가하여, 51편의 동시와 9편의 동화 등 총 60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제주아동문학협회는 발간사를 통해 “풍요로운 물질과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사회에서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무슨 연유일까요? 독서를 하지 않아 감성이 메마른 사회가 되었기 때문은 아닐까요? 부드러운 감성을 기르고 행복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동시와 동화에서 그 정답을 찾아보면 어떨까요?”라고 전하며 온 가족이 독서로 함께하는 시간을 갖길 권했다.

표제작인 <루루의 유리구슬>은 전기를 두려워하는 도깨비 루루, 과일장수 할머니를 돕다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못 쓰게 된 찬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루루는 아빠에게서 소원을 들어주는 유리구슬을 물려받았는데, 과연 착한 찬우의 사연을 듣게 된 루루는 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주게 될까 흥미진진하다.

이 밖에도 친구와의 우정, 가족 이야기, 이웃과 함께하는 삶 등 생활을 소재로 한 작품뿐만 아니라 제주의 자연과 민속, 전통문화, 4?3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